제목

글쓴이

잔인하고 용맹하다고 들었습니다..<br />
<br />
<br />
월남전때요.. -_-;;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현실은 시궁창" 입니다.

어느 군대든지 누가 지휘하느냐에 따라 엄청난 차이의 전력을 보이죠.<br />
<br />
원균과 이순신의 예를 봐도 그렇고 ..

아프리카 가운데 있으면 모를까 한반도에서는 머....

거의 공짜로 쓸수있는 병력자원이 무궁무진 하잖아요.......<br />
<br />
예비역(45세이하), 해병대 전우회(자진입대할듯..), 북파공작원 전우회, 월남전 참전용사<br />
<br />
80년대 같았으면 고등학생+대학생 교련수업으로 총쏘는 법만 가르치면 바로 실전투입가능.......

"월간 전투"라는 국제 잡지에 나온 데이타를 기초로 한번 설명드릴께요.<br />
전투력 측정 및 평가는 1년 중 상반기에 각국 데이터를 기초로 하는데요.<br />
95년도인가 대한민국이 세계 전투력 1위를 했었습니다. 이전 약 2년 전 부터 연속 1등.놀랍죠.<br />
하지만 96년도 부터 전투력이 바닥을 기어 다니기 시작했는데요.<br />
그 원인은 다름아닌 강원도 12사단 포병 연대의 FDC인 "공"모씨 가문의 모"정만"병장

^^; 글의 논제와 조금 다른 얘기입니다만, 그래서 전시작전권을 환수해야 합니다.<br />
맨날 미군에 기대어 정보를 얻거나 자원을 얻어쓰다보니, 투자대 효과가 부실한 것입니다.<br />
노무현 대통령님이 살아 생전에 전시작전권을 회수 할려고 노력하셨고,<br />
현재 재향 군인들이 작전권회수를 반대하고 있습니다.<br />
참 답답한 대한민국의 오늘입니다.

가스통 할배들이 있는한 끄떡없습니다.

정보를 미국에 의존하지 않고.. 독자적 작전수행이 되어야.. 국방력을 논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ㅠㅠ

가스통 할배들이 맨입으로 하지는 않겠지요.... 용병이라 생각합니다.

공정만님 저도 12사 포병연대 출신입니다. 반갑습니다.

제 생각에는 5년에 한번씩 바뀌는것 같아요.<br />
이전에는 강했는데 현재는 호구소리 듣고 다녀요.<br />
뭐 BoB에 소벨대위를 보는 느낌이랄까. <br />
몰살 당하기 딱 좋죠.

스텔스 잠수함, 스텔스 어뢰로 무장한 무적해군(?)까지 있는 나라까지 포함하면 주변이 온통 강대국이군요.<br />
들리는 소문엔 스텔스ICBM까지 완성된 것처럼 주장한다고 하든데..<br />
제대한지 벌써 20년이 다 되었지만, 장비는 변한 것이 없을 듯 합니다.<br />
민간 어선용 레이다로 잠수함 잡는다고 매일 밤 눈이 벌개져라 근무하고 그랬는데...<br />
지금도 변한 것은 없을듯..<br />
<br />

인적 자원은 풍부하고, 훈련도 잘 되어 있고, 운용(?)도 그럭저럭 된다고 생각되긴 합니다만,<br />
현대전에서 중요한 장비의 수준과 운용은 이번 사태에서 보듯 매우 .... -.-;;;<br />
이라크나 소말리아처럼 땅이 넓거나 지형이 험하면 인간들만 가지고도 어케 해보겠지만,<br />
조그만 우리 나라에서는 전쟁을 하게 되면 바다나 하늘에서 끝장봐야지 육지까지 오면 안된다고 보기땜시...<br />
지금 상황은 매우 좋지 않고

지정학적으로 거지같은 강대국사이의 반도에 위치해서 살고있는 숙명으로 쓸데없이 국방비<br />
쏟아붇는다고 생각합니다. 증강 안할수도 없는 노릇이네요...요즘 4살짜리 우리아들 표현대로 하면~<br />
<br />
헐~~~~~~ 입니다.

2007년 자료 기준으로, 육군에서 98명 사망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상훈님께서 말씀하신 수치보다는 훨씬 적지만, 사실 이것도 너무나 많은 숫자입니다. 특히나 가장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다가 말도 안되는 이유로 (특히 지휘관의 무능이나 지배계층의 해이로 인한) 소중한 생명을 잃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과연 육군자료 믿을만 할까요? <br />

쏟아붓는 국방비도 국방비지만.. 그나마도 대부분은 엄한놈들 뱃속으로 들어가겠죠.. ㅠㅠ

육군만 55만명정도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98명은 그냥 공개할 수준의 사망자만 추려서 쓴 보고서 같네요<br />
퍼센트로 보더라도 엄청나게 낮은 수치구요 사망자에 병질환,자살,타살도 인정되어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br />
보통 대한민국 신체건강한 남자들이 군대를 간다고 하지만, 암 환자도 그냥 훈련소에 넣고 열심히<br />
자대배치 받고 복무하다가 전역 몇달 앞두고 암 말기라고 내 쫓는게 군대입니다.<br />
있는 사실 그대로

군에 있을 때...전군 모의전투대회 같은걸 하죠..<br />
그런데 장비가 아무리 좋아도 지휘관에 따라 어마어마 하게 달라진다는겁니다.<br />
<br />
훈련때도 보면 실제 대대장이 현지 지리에 더 뛰어나고<br />
상부 작전관의 이론과 서로 부디치는 일이 많습니다.<br />
(저기까지 걸어서 이동하라고요?...머 이런...ㅎ)

6위???.....대체 어느나라의 어느리서치기관에서 조사한건지..??<br />
하지만 개스통노친네들의 전투력만큼은 세계에서 인정할듯.....

오..이경호씨. 반갑습니다. 군번이 어떻게 되시는지요?<br />

90년 3월 15일에 전역했습니다. ㅋ

천안함 사태는 무능한 해군 지휘부와 국방부 지휘부에 의해서 이 지경이 된거고, 객관적인 전력으로는 6위가 이상할게 없는 나라입니다. <br />
<br />
한 예로 천안함 침몰 후 40여분이나 늦게 공군의 지원이 이루어지고, 비상이 발령되어 전군 경계 태새가 되었고 대한민국 현실에 비춰 너무 지연되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늦었다는 시간 동안 전군이 즉응 태세를 갖출 수 있는 나라는 지구 상에 단 두 나라 밖에 없습니다. 한국

열심히만 시키지 말고, 잘 할 수 있게만 해준다면.

2함대, 해작사, 합참, 관련라인 전부 <br />
광화문 광장에 집합시켜서 대가리 박아 8시간만 했으면 시원하겠습니다..<br />
<br />
대응하는 꼬라지보니...<br />
전시에도 초반에는 완전 우왕좌왕할게 불을보듯 뻔합니다요

이경호님 저는 12사 51연대 출신입니다

군생활중 사고의 70%는 지휘관/지휘자드의 무능력함이고 나머지는 병/간부들의 군기강 헤이함에 있습니다

이번에 군과 정부의 병림픽을 보고서 회의감에 젖어드네요.

강하긴 개뿔요..... <br />
강원도 양구 95군번입니다.땅개도 포돌이도 아닌 4.2인치였고 제 나이와 동갑내기인 포 쏴대며 굴렀습니다. <br />
96년에 강릉에 잠수함타고 공작원들이 남한의 군사력 알아보기위해 깽판치며 돌아다닐때 느낀건데 유아 교과서적인 메뉴얼에 충실한 윗대가리들때문에 이쪽산이 아닌가보다 오해다..라는 소리 해대며<br />
우왕좌왕하다 무조건 집니다.... . <br />
군사력6위???.....도저히 공

거북선이 수만척 있으면 뭐합니까...지휘관들이 원균같은 놈들만 득실거리면 바로 게임 gg입니다.<br />
하지만 군인들 노가대수준만 놓고보면 세계 최고임엔 틀림없습니다.<br />

12사단 출신분들 몇 계시는군요.<br />
37연대에서 복무했었습니다.

재희님 저는 2사단 31연대 출신입니다.<br />
95년 RCT를 김부리에서 12사 51연대하고 맞붙었었지요.

옛날엔 악으로 깡으로 군기로 라도 됐지....지금은 더 형편없을껄요.<br />
<br />
반면 잘난 나라들은 무기를 마구 업글 했으니 상대적으로 더 떨어진게 국군의 현실..

일제가 끝나고 나라위한 독립군은 천대받은 반면 친일파는 권력을 잡고 호위호식하는 것을 <br />
온 국민이 다 알고 있거늘...<br />
다시 이 땅에 전쟁이 나면 누가 나서서 이 나라를 위해 목슴을 바칠것인지 궁금합니다.<br />
이런 나라에서 국방력 운운하는 것 자체가 씁슬한 일입니다. <br />
<br />

이경호 병장님 단결! 전 95군번입니다 ㅋ...<br />
설마 그때도 인사계가 손*학 상사님 이셨나요?<br />
전 정보과 계원이었습니다. 훈련하면 사단 벙커로 gogo g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