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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심의 한계가 느껴지는 암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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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9 10:1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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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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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심의 한계가 느껴지는 암내(?)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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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길 [가입일자 : 2003-06-2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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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새로 온 여직원의 몸에서 고약한 냄새가 난다고 했던적이 있네요.
은근히 슬쩍 떠보기도 했는데, 결론은 암내로 귀결되는듯 싶습니다.
암내에는 익숙한지라 제가 아는 암내라면 참을만 할텐데, 그게 아니네요.
몸 전체에서 풍겨오는 역한 썩은 냄새와 머리 한달은 안 감았을때 생기는 냄새가 하모니를 이루는데..
이젠 인간적으로 더 견디기 힘들어서 못하겠습니다. ㅠ,.ㅠ
옆에 남자 직원은 자기 죽겠다고, 자리 배치 조정해 달라고 하고... ㅠ,.ㅠ
업무 능력 딸리고(이건 냄새 때문에 업무 인계 해주러 가는걸 사람들이 꺼려서 탓도),
성격 이상하고(괴팍한 성격에 어그레시브해서 말 걸기 겁나는..),
거기에 냄새 덕분에 주위 사람들이 앉아 있기도 힘들어하고,
날은 이제 점점 더워지면서 냄새 농도는 진해지고.. ㅡㅠㅡ
날마다 아침에 샤워하면서 오늘은 인력 교체 요청을 올려야지 하면서..
출근하면 차마 입은 안 떨어지고..
장기 두다가 쫄 두마리에 외통수 걸린 기분이라능..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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