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태어나면서 영혼을 지니고 태어나지 않는다는 생각입니다.
어떤 이는 늙어 죽을 때 까지도 영혼이 없이 살기도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혼이란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아는 그 순간 부터 형성되어 점차 성숙되어갑니다.
죽으면 육체와 함께 사라지고요.
자기가 누구인지 아는데 가장 큰 장애는 "에고"입니다.
에고란 자신에 대한 허상입니다.
이 에고가 강한 사람은 ,자만심이란 심각한 영혼의 병에 걸려 있습니다.
정치가처럼 권력을 탐하는 사람,
돈 만 좇는 사람들,명예에 모든 걸 거는 사람,
대중의 인기에 연연하는 사람,
이런 사람들의 에고는 보통 사람보다 훨씬 더 강합니다.
그래서 남을 해치고 자신에게 해롭다고 생각합니다.
맑은 향기를 지닌 영혼을 지니려면,
에고라는 허상을 벗어나는 지성이 있어야하며
두려움과 집착에서 벗어나는 용기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맑은 향기가 풍기는 영혼이 투명한 사람은 그 주위에 맑고 밝은 기운을 퍼뜨립니다.
우리 주위에 그런 사람을 쉽게 만날 수 있었으면하고 바랍니다.
그래서 저도 그 기운을 좀 전달 받게끔.....
커피나 한잔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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