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더와 오퍼스로 바꿈질이 멈춘 요즘...
좀이 쑤셔 ^^ ... dac도 입양하고 케이블 변화도 줘도..
부족한 마음 채울길 없던차에...
안방에 있던 그림들을 한번 배치해 봤습니다.
작년가을 출장갔다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에서 사온 사진인데
꽤나 유명한 작가더군요. 살때까지만해도 몰랐습니다.
단지 에로틱한 분위기에 끌려서....
Pierre Auguste Cot(프랑스 화가,1837-1883)의 'storm' 과 'springtime'
2장사니 하나는 덤이니 더 고르라고 하더군요 ^^... 모네 그림 추가 ^^
인천에서 제일 유명한 표구집 찾아가 표구제작하고
방에 배치하니 하이엔드 음향판 부럽지 않습니다 ^^
소리변화요........
뭐 그런건 없습니다... ㅋㅋ
시각적 변화요...
100% 극대화 됬지요.
비욜 소리나 포르테피아노 소리 들으면서 그림보고 있으면 제격입니다.
제방에서 음악듣다 잠드는걸 좋아하는 작은 아들넘이 한마디 하더군요.
"아빠, 근데... 저 그림 멋있다"
이쁘고 야한거 좋아하는건... 부전자전 인가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