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아...12시 지났으니 어제일자) 경향신문에 보면,
일본 하토야마 총리가 이제껏 말을 아끼다 공개적으로 "독도는 일본땅" 이라고 한 사실이 기사에 났습니다.
아무래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일본은 세계적 입지우위를 기반으로 해서
세계적으로 독도문제를 공론화시켜 독도를 삼키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토야마의 발언을 보면 기자의 질문에 공개적으로 "한국의 불법점유"에 대해 언급했군요
그런데 문제는, 쥐정부의 자세입니다.
사실 역사적 사료의 문제나 국제법적인 부분에서는 우리가 하등 밀릴 이유가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일본내에서도 의식있는 사가들은 일본의 패배를 잠정적으로 알고 있다고 알고 있구요...
하지만, 문제는 쥐정부의 자세입니다.
일단.....일본은 죽자고 덤벼드는데, 쥐새끼는 싸울 마음이 없습니다. 그저 모국에 다 주고 싶은 태도입니다. 아마도.....사안이 심각해지면, "실용적 외교 관계" 운운하면서 실권을 포기하는 조약을 덜컥 맺을지도 모릅니다.
일본은 계속해서 자국의 이익만을 위해서 일을 벌이고 있는데, 쥐새끼는 계속해서 다 주겠다는 자세입니다. 과거사도 묻지 않겠다. 독도도 기다려 달라, 강제합병 100주년을 맞아 어쩌구 저쩌구.....그러면서 계속 강조하는 내용이 미래적 관계를 위해 받을 거 받지 말고, 사과해야 할 거 안 해도 된다....는 건데요......후......일본은 우리를 생각해서 '사과를 해야겠다'고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고, 아무런 호의를 베풀 생각이 없는데, 쥐새끼는 죽어라고 다 줄 생각 뿐입니다. 쌍방이 서로 견제할 때야 치즈를 뺏기가 어렵지만, 이쪽에서 지킬 생각이 없는데 가져가는 건 코묻은 돈 뺏기보다 쉬운 일 아닙니까?
그리고 무엇보다.....능력이 없습니다. 국방부도 아작나고 있지만, 사실.....쥐정부의 각료들....국민들 등쳐먹는 거 외에 잘하는게 없습니다. 2년 내내 '등신외교 등신외교' 소리들은 이유는, 첨예한 각국의 대립관계 속에서 자국의 이익을 지켜내기 위한 고도의 전술들이 오가야 하는 자린데,.....
저쪽 편에서는 선수들이 나오는데, 이쪽 편에서는 등신들이 나갑니다.
그리고....이 모든 등신들보다 더한 상등신이 대통령입니다.
과연.....우리나라.....현 상황으로 독도 지켜낼 수 있을까요?
일본 총리....잘은 몰라도 똑똑하고 딱 부러져 보입니다. 우리 대통령....등신 쥐새끼입니다.
자칫 잘못하면, 을사조약 맺을 때처럼......뭐가 잘못이고 나쁜 것인지도 모르고 덜컥 받아먹을 위험성이 큽니다. 이제까지 해온 쥐새끼 행적을 보면 그러고도 남습니다. 예를 들어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최근 독도 소송 문제도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 달라"......사실....솔직히 말해, 우리가 힐난하기 위해 일본놈이다 하지만....제가 볼 때 실제는 쥐박이가 일본에게 독도를 헌정하고 싶어하는 것은 아닐 겁니다. 단지 저 말을 하면서 저게 실제로 외교적으로 커다란 문제가 되거나 심각한 파장을 몰고 올지....아예 몰랐을 겝니다. 그냥 한 말이죠....즉....쥐박이는 지금 자기가 하는 말이 일국의 대통령의 말로서 얼마나 커다란 여파를 가져올지 모릅니다.
이런 인간이 우리나라 대표선수로 영악한 일본의 고도의 전술들과 맞붙어 싸울 것이라 생각하니, 보나마나 백전백패입니다.
아직 3년이나 남았는데 어떡하죠? 일본의 독도관련 야욕은 점점 더 강도가 강해집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에는 깨갱하고 꼼짝도 못하던 놈들이 지금 완전 활개를 치는데.....만에 하나 세계에 공론화 된 다음, 우리의 독도 점유를 '불법 점유'라고 선언되도록하는 어떤 일들이 일어난다면....미래는 장담 못하게 될 것 같습니다.
아....정말 걱정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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