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오피스텔 전세 계약(전세 3,000만원, 계약금 300만원, 1년계약)을 했는데요.
덜컥 해버리고 나니 거슬리는게 많아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신중히 좀 알아볼걸 하고
는 후회가 되는군요. 부동산 업자 말만 너무 믿은것 같기도 하고..
우선 오피스텔명의는 3인 공동명의이구요 등본상으로는 깨끗한 상태구요. 채권최고액
만 빼면..시세가 30억 정도라고 중개소에서 얘기했구. 등기부 등본상 채권채고액이
21억4천, 총 60세대중 전세,월세 보증금합쳐서 대략 4억정도 해서 대략 25억정도
되는것 같은데, 최악의 경우를 생각했을때 전세금을
다 돌려 받지못하는 경우가 발생 하겠더군요. 오피스텔 경매시 보통 시세의 70%
정도에서 낙찰이 이루어진다고 하니..복잡하네요.
계약금 삼백만원이나 걸었는데. 갑갑하군요..대학교 앞이라 공실율은 적은것 같은데
지금이라도 계약을 취소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지금 계약 상태에서 월세로의 전환
도 가능한지?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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