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3년 같은 반에 졸업후에도 20여년간 절치하게 지내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친구 아버님이 얼마전 돌아가셨는데 생전에 여기 저기 땅을 많이 사놓으셨습니다
성내동에 170평정도 되는 땅을 사놓고 놀리다가
몇년전부터 (세금문제 때문에) 주차장으로 사용했습니다
얼마전 친구와 전화 할 일이 있었는데 상속세 등등 문제 때문에
이땅에 빌라를 지어 분양한다고 하네요
실평수 20평에 16가구를 분양 한다는데 2억5000에 분양 한답니다
관심 생겨 시세 알아보니 최저 시세네요...
제가 사면 최고 좋은 로얄층 하나 빼준다는데....
전세 끼고 분양가 50% 대출끼고 살 수 있다니까 내돈 한푼 안들이고
살 수는 있는데 지금 시국이 하도 어수선해서 갈등생깁니다
저는 서류상으로 무주택자이지만 살고 있는 집이 사실상 제겁니다
사야하나 말아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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