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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나본 최고의 미인이 저랑 선본 사람이었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4-08 15:14:10
추천수 0
조회수   1,766

제목

제가 만나본 최고의 미인이 저랑 선본 사람이었습니다...

글쓴이

임대혁 [가입일자 : 2005-02-18]
내용
아마...1999년 봄 쯤이 맞을겁니다...제가 집사람과 결혼한게 그해 여름이니...



집에서 소개를 시켜준 처자엿습니다...당시는 간뎅이가 부어서리...서른이 솔찮히 넘은 나이인데도...선한번 볼때마다 돈나간다는 핑계로 10마넌씩 받고 나갔습니다...



정신 나갔었죠...지금 생각하면...주시기건 뭐건 그렇습니다...주제파악 못하는 사람한텐 약도 안듣죠...



보통 다른사람들도 선을보면 특급호텔서 보고...도 특급호텔 코피 마시는데가 그런 용도로 자주 쓰이고...쓰였고....그래서 저처럼 개념없는 사람도 있고 해서리...



거기 종업원들이 선수들이라 잘 해줍니다....달랑 거리는 종에 이름 써서 다니거나...암튼...



한번은 마지못해 나갔는데...정말로...눈에 확 들어오는 처자가 있더군요...대중매체를 포함해도 순위를 다투는...감히 일등이라고 말은 못하겠고...



일단 특급호텔 가면 찻잔을 나르는 아가씨부터 나름 한 반짝 하는데...이거는 뭐...



옵티칼 20배줌 갑자기 땡기는 기분이랄까? 서른 두살 먹으면서 처음이더군요...반신반의 하는데 저의 그날 파트너 였습니당...



참나...이런 사람이 왜 나왔는쥐...집도 잘살아서 압구정에 조그만 건물하나 있고 형제는 옵빠가 한명인데 교사고...압빠는 살인마 동긴데 걍 예편하고 돌아가셨고...핵교는 술집 주변에서 음대를 했고....음....일단 핵교야 집사람고 같습니다만...



일단 답이 안나오더군요...속으로(니 미칫나?) 를 외쳤죠....다행인지 불행인쥐...그당시 집에서 좀 반대를 하던 지금 집사람을 만나던 처지라...뱃속이 따땃하여...안 쫄고 함부로 하게되더군요...



근데 ...이게 먹히더군요...함부로 하는거...대충 이빨까고 배상면 주가가서 한잔 하자니까 좋다고 따라와서는 정신없이 술한잔 했던 기억이...



술한잔 하고 쓰다보니 원래 왜 쓸라고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정신을 가다듬고 말씀드리자면...



그냥 왠지...세상엔 공짜가 없당...이런 생각이 들고...지금의 와이프가 좋았습니다...-쫌팽인건가?-.......



그분을 폄하하려는 의도는 별로없고....걍...저한테도 그런 경우가 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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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ni1004@hanmail.net 2010-04-08 15:16:40
답글

선본 츠자와 술한잔 하신 후에는 뭘하셨는지 핵심 내용이 빠진, 글이네요... 많이 실망했씁니다...ㄷㄷㄷㄷㄷ

임대혁 2010-04-08 15:20:37
답글

아 예...재호님..예전에 제가 라디오프리퀜시 제품에 대해 여쭤본 그분인것 같아 반갑습니다....저 좋다고 하더군요...그래서 가지도 않았던 해외출장 2주 갔다고 집안에서 그쪽에 이야기하고 빨랑 결정하라고 해서 진이 빠진적이 있습니다...집안에서도 막판에 유통기한 전에는 그냥 막가더군요...

kingeovh@naver.com 2010-04-08 15:22:37
답글

자 이제 배상면 먹고 그 다음 뭐 했는지 진짜 하고 싶은말을 적어 주세요...실망이 쓰나미로 밀려오기 전에....

박연원 2010-04-08 15:30:38
답글

헉스 임 선생님 남자 나이32이면 유통기한 전인가요?? <br />
헐헐 저 올해 30인데 제 한몸 건사하기도 힘든 형편이라<br />
결혼은 꿈도 못꾸고 있어서요 ㅠ.ㅠ <br />

newcj69@naver.com 2010-04-08 15:35:04
답글

마지막에 만우절..나올줄 알았는데 ㅠ

박용갑 2010-04-08 15:35:25
답글

자 이제 배상면주가 이후를 들려주세요

김동규 2010-04-08 15:47:31
답글

배상면주가 이후가 궁금한 1人 추가요.

권윤길 2010-04-08 16:00:21
답글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귄 여자가 어느 정도 친밀(?)해지니까 자기 집이 오락실한다고 얘기를 해주더군요.<br />
언제 놀러가서 라이덴이나 몇 판 해야지 했죠 모...<br />
그리고 그 언제가 와서 우연히 가보니... 슬롯머신이 수십대 놓여 있는 거의 카지노 급이더라는...<br />
하앍 하앍~ ㅡㅠㅡ

신규성 2010-04-08 16:13:12
답글

저도 어렸을 때 선 본 집이 학교 한다고 해서.. 그런 가 했는데 ;;;<br />
나중에 알고보니.. 대학부터 고등학교까지 학교 4개 이상 있는 이사장집 딸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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