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두산베어스팬인데 LG트윈스 경기를 보니 근성이 너무 부족합니다. 박종훈감독이 선수들에게 화가 날만 하네요. 욕을 했다면 잘못된 것이지만 프로선수들이 근성이 너무 부족합니다. 좋은 선수잡아도 성적이 별로 나아질 것 같지 않네요. 선수들의 근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감독이 필요합니다. 그런 것 보면 김경문감독에게 과거에 욕많이 했는데 대단한 감독같습니다. LG트윈스 라이벌이지만 안타깝네요.
봉중근을 2군으로 내려보낸 것은 히딩크가 홍명보를 대표팀에 차출하지 않았던 것과 동일한 방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열심히 하는 선수들에게 통용되는 것이 자율야구지요. 매번 꼴찌만 하면서 해보자는 감독에게 대드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결과로 자존심을 되찾을 생각을 해야지 어찌 언론플레이로 자존심을 찾으려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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