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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장군이었으면 일단 곤장 50대 놓고 시작했을낀데.... 에잉

그들의 입장에서는 그럴수 밖에 없는 처지라서 백번 이해합니다 <br />
오히려 그들도 피해자로 보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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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비난 받을 사람들은 자꾸 사실을 숨기고 책임에서 빠져 나가려는 놈들이지요

쉽게 말하기 힘들거에요..

새로 공개된 1분 전 화면을 공개하면 답이 거의 나올 듯 합니다. 쾅 소리 후에 녹화했다고 발뺌하면 어쩔 수 없지만 없었다는 교차 tod 자료가 조금씩 슬슬 나오는 걸 보면 수뇌부는 사고 개요를 파악하고 있는 듯 합니다. 함미 침몰하는 속도가 너무 빨라 그 안에 갇혔을 병사들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폭팔은 있었다... 화약냄새는 없었다.... 뭐가 터진거냐 그럼.... 터지긴 한거냐..... 터졌는데.. 어째서 그으름 자국하나 없냐....참...... 말 만들기 힘들겠어요....만들어서 입을 &#47583;춰야하는데..... 껀덕지도 없으니.....

다친데도 없는 장병들 전부 국군 병원에 격리시켜놓고 할일이 뭐 있겠는지요. 입 맞추는것 밖에는,<br />
이 정권이 국민 수준을 너무 물로보고 있는것 같네요. 쇼는 그만하고 진실을 밝힐수 있는 교신 내용이나 공개하라, 국민 기만하는게 본업인 사기꾼들,

생존자들 모두 정신적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br />
진실을 말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꼭두각시 놀음하니 답답하고...<br />
피해자들임에 틀림없구요...<br />
은폐하고 조작하려 하는 자들이 나쁜놈들이지요.<br />
찬 바다물에 숨이 막혀 목숨을 잃은 병사들을 생각하면 가슴 아프군요.<br />
그들 모두 누구의 자식이고 오빠고 형이었고 선배이자 후배였을텐데...

1054일 후 쥐새끼와 그 일당의 제삿날이 되어야 합니다. 꼭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딱 그 수준들에 맞는 시나리오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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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침침한 3류 동시 상영극장에서 보는 싸구려 영화의 느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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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 회견의 생존자들을 지칭 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그래도 생존자 58명 모두가 같은 말을 하는건 이상하죠.

기자회견 방송을 보니 엇그제 병원에 입원했다는 함장은 군복입고 나머지 구조된 승조원들은 아픈곳도 없이 아주 건강한 혈색이던데 하나같이 환자복을 입고 있더군요. 더이상 볼것도 없다 생각하고 꺼버렸습니다.<br />
보나 안보나 국방부에서 함구령에 세뇌교육시켜 대답해야할 시나리오 대로 암기해서 말할거잖습니까? 우리나라 군 수준이 이거밖에 안되는지 탄식이 절로 나오더군요.

저들이 여객선 승조원들이라면 신뢰하겠습니다. 배가 두동강나는 사태인데 아무도 몰랐네.<br />
이등병들만 모아놓은 배도 아니고. 허 참......

너무나 뻔한 ....박정희 시대때나 통하던 언론 플레이죠.

구라경연대회라는 만화가 생각나더군요<br />
얘네들은 엑스트라.

안믿어요.

생쇼하는 군요. 저걸 믿으라고...<br />
쥐 버릇 누구한테 주겠어요.

참 눈물나는 현실 입니다...<br />
2010, 한국 에서 이런일이...<br />
TV 볼때마다 기가막혀 말이 안나옵니다.<br />

제가 생각하는 시나리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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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중에 한두명은 진실을 밝히고자 할텐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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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명도 아니고 입을 맞추기는 쉽지 않았을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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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 그걸 잘 알테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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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명이라도 단속이 안되면 그걸로 모든게 끝일테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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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런 가정....<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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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군내부문제로

정인숙씨 오빠처럼 백발 노인네 되서야 양심 고백 할까요.<br />
자신들의 인생도 걸려 있고 이해야 가긴 가는데, 어째 나라가 이꼴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