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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 주입이었던 것 같은데요?<br />

수구언론들 앵무새처럼 그대로 생중계하는군요.<br />
온 국민을 정신착란증 걸리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언론에 나와 위증한 새끼들 모두 지옥불로..

군인에게 자랑스럽고 당당하게 군복을 입혀서 인터뷰를 해야지 정말 너무하는군요.

가둬두었다니 하나 묻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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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시는대로 금일 언론에 지독하게 노출되었지만, <br />
만에 하나 이미 정신적으로 깊은 내상을 입은 생존장병 중 자살자라도 나온다면 이건 누구의 책임입니까?

아무리 위에서 쇼하라고 시켜도 지들 동료들이 억울하게 죽은 이유를 밝혀야 한다는 사명감이 드는 정신 제대로 박힌 인간이 하나도 없는건지 아니면 그간 VIP가 어떤 엄청난 방법으로 순진한 애들을 저렇게 만들었는지 참 궁금하네요

억지를 부리시는 분이 계시네요, 누구책임이라뇨. 그걸 원인조사를 궁금해하는 국민 책임입니까? 가둬놓고 쇄뇌시킨 당국자의 책임입니까. 진실을 은폐하려는 기관원들의 책임이죠..

김경희님 저 가둬놓은게 보호로 보이시나 보군요.<br />
저건 보호가 아니라 격리입니다 .<br />
언론에 지독하게 노출된게 아니라 지독하게 교육된 모습만 노출된거죠.<br />
그리고 그정도 내상으로 자살하려면 저 안에 있어도 합니다.

자살자 나올까봐 가둬놨군요. 배려를 상당히 해주네요.

지금 상황에서 제대로된 지휘관이라면, 여론이 뭐라고 떠들든 백에 하나, 만에 하나라도 일어날 최악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대비하는것이 당연한 것 아닙니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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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저들은 여론에 떠밀려 비자발적 노출을 할 이유도 없고 죄지은 것도 아닙니다. 생존자들도 엄연한 피해자들인데 병력들의 인권이나 안전보다 대중의 호기심이 더 중요합니까?

그 동안 자발적 증언의 길마저 막고 저랬다는게 문제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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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리 숨길일이 많아서?<br />

ㅎㅎㅎㅎ 병력들의 인권이나 안전보다 대중의 호기심이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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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착각인것 같은데요. 인권을 지키는게 우선이라면 열흘동안 격리시켜 가두거나 하지 말았어야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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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중의 호기심이 아니고 사실관계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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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전인수식 발상이시네요.

윤상달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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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대단한 착각이라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신문과 미디어산업의 본고장인 영국에서도 전쟁이나 테러 기타 인명사고 발생시 피해자는 물론 가족 인터뷰는 고사하고 화면 따가는 것도 금지합니다. 여기에 왜 격리나 가둔다는 말이 나옵니까?

단순한 대중의 호기심 차원이 아닌거 같습니다...멀쩡한 젊은이들 수십명이 바다속에 들어간 사건입니다..이것이 어떻게 단순한 대중의 호기심입니까..죽은 장병들의 부모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있는사실 그대로 밝혀내는건 살아남은 자들의 당연한 의무입니다

경희야 여기서 뭐하니? 니말대로라면 나도 사고 보고나서 온 충격으로 피해를 봤다. 그럼 나는 어쩌니? 대답좀 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