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성북구 회원 박연원입니다.
이 게시판에는 정말 오랜간만에 글을 올리는 것 같습니다.
옆에서 아내가 보면서 창피하다고 제발 올리지 말라고 하는군요 ㅋㅋㅋ
몰래 몰래 용돈 모아서 하나씩 모으다 보니 이렇게 무슨 전파상 같이
되었습니다.ㅋㅋㅋ
첫번째 사진은 몇 일전 집에 손님들이 오셔서 기기들 다 내어놨을때 찍은 사진
이구요.
여기 워낙 놀라운 사진을 올리시는 회원분들이 많으셔서 부끄럽습니다.
간략한 기기소개는
1번
탄노이스털링tw/6v6 싱글/ sony 750 cdp
2번
솜스피커 BR-25/1626앰프/태광 tcd-1 실바웰드개조/수모일렉트라프리/야마하 GT-750
카트리지 : 오르토폰 2m blue, 헤드쉘 : 테크닉스
3번
포스텍스 4인치 백로드/데논 pma & dcd 2000ae 셋트
2007년 부터 오디오 생활을 하면서 어느 방향으로 가겠다는 분명한 목표가
있어서 그동안 시행착오도 많고 애로가 많았는데 그 과정에서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가야할
험난한 과정이 기다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시스템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를 하자면
2번 시스템이 가장 완성도가 좋습니다.
1번은 향후 소스기기를 좀 더 보강해야 할 것으로 생각되구요.
3번은 더도말고 덜도말고 큰 욕심없이 듣기에 좋습니다.
지난번 하게에 리포트한 글에 댓글을 남겨주셔서 혹시 이글을 보시면
포스텍스 4인치 백로드의 경우 저는 장터에서 구했으나
신품제작에 대해 관심이 있으시면 댓글로 이메일을 남겨주십시요.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좋은 밤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