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때 본가 집전화비가 제 통장에서 자동이체되었습니다.
그게 10년도 지나 계속되고 있습니다.
근데....부모님 두분이 사용하시는 전화세가 매월 15000원 가량이 나옵니다.
휴대폰 다 가지고 계시고 전화도 잘 안하신다는데..
특히 시외전화는 하질 않는데... 매달 1700원씩 부과가 된다고 하시더군요...
100번에 전화걸어서 확인했죠...
정액제가 걸려있다더군요... 무제한으로 사용해도 1700원만 부과된다고... 컥.
해지해주세요... 그리고 다른것도 있나요? 했더니..
시내전화도 6800원. 고정이라면서..... 아주 자랑스럽게... 무한정 사용해도 6800원.
그래요? 저번달에 사용료가 얼만데요?
580원이랍니다.
580원어치 사용하고 6800원 내고
사용하지도 않은 시외전화 1700원 내고...
그게... 10년도 넘게 계속 되었네요...
전화요금 고지서에.... 시내전화(정액제) 6800원이라고 명기가 되는게 정상 아닌가요?
이거... 세금까지 치면 적어도 6000원은 매달 헛돈을 낸셈인데...
10년만 잡아도 72만원이네요....
한번쯤 확인들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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