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헐... 저녁부터 못볼걸 봤네요...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 |
2010-04-06 09:39:11 |
|
|
|
|
제목 |
|
|
헐... 저녁부터 못볼걸 봤네요... |
글쓴이 |
|
|
권윤길 [가입일자 : 2003-06-26] |
내용
|
|
마눌이 요새 다이어트에 빠져서 동네 공원에서 날마다 걷기를 합니다.
어제는 밤에 같이 가자고 해서 뒷산 공원의 트렉을 같이 걷기로하고 갔고요.
갔더니 딱 한명이 혼자 트렉을 돌고 있더군요.
검은색 상하 츄리닝에 후드를 뒤집어 쓰고, 후드 양 옆으로는 긴 생머리가..
스파르탄한 몸매에 엘라스틴한 생머리가 살랑살랑하는게...
마눌 : "저런 기집애들은 운동 안해도 되겠구만.. 재섭서"
융길 : "아 침 좀 닦고..."
우리도 몇바퀴 도니까 먼저 돌던 그 긴 생머리 운동을 마쳤는지 물병의 물을 마시데요.
그리고 후드를 제끼고 드러난 검갈색 윤기 좔좔 생머리가 허리까지 샤방샤방...
숨이 멎을듯한 숨 막히는 뒷태. +_+
이젠 집에 가려는지 돌아서는 그 앞 모습.
배철수 아저씨를 닮은 남자 색희.
융길 : "아 재섭는 색희.. 어디서 뺑끼질이야.."
마눌 : "아 침 좀 닦고..."
ㅠ,.ㅠ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