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홈 개막전 보러 갔었는데요...



sk선수 소개할때 김재현선수가 호명되니까 잠실이 떠나갈것 같았죠...



김재현선수가 머쓱해하더니 모자를 벗고 1루쪽으로도 인사를 하더라구요...



엘지팬이라면 아직도 못잊는 이름이 있죠...



김재현,이상훈....



이러다가 봉중근선수도 떠나는거 아닌가 걱정되네요....



이상훈 선수 쌍마에 올린글이나...



봉중근선수와 그의 아내가 싸이에 올린글이나...



내일 되면 좀더 정확한 얘기가 있겠지만....



이상훈 선수 글은 정말 본인이 쓴글이 아니였으면 좋겠네요....



mbc청룡부터 근 30년을 응원한 팀인데 정말 지칩니다....



제꿈이 우리 아들 엘지 4번타자 되는건데요....ㅡ.ㅡ;;;



맘이 아픕니다....



운동하는 선수들은 정말 피땀흘려 노력합니다...



그들의 땀과 열정을 욕보이진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ps:요즘 제 메신저 대화명이 두산으로 바꾸까에요...주위에 두산팬분들만 넘쳐나서 계속 압박당하고 있습니다...그래도 꿋꿋이 버티고 있는데 이런 얘기 들릴때마다 떠나고 싶어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