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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셨나 보군요. <br />
명박이가 낙동강 모래,골재 팔아서 재원 충당하면 된다고 한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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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쪽은 한번도 지나가보지 않으셨나 봅니다. 조경석 따위는 눈에 보이지도 않고 모래 밖에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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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계약에 명시되었을것입니다.<br />
대개 모든지상잔재물,지하출토물은 건축주소유로 명시합니다.<br />
전대갈이 한강변을 공구리칠때 비용의 일부를 준설모래와 자갈로 대차&#54776;다고 알고있습니다.

이원영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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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모래, 골재 팔아서 충당할꺼면.....골재값이 20조 가치를 가지진 않겠죠?

골재 팔아서 공사비 2/3 이상 충당한다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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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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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안그렇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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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는 커녕 시커먼 덩어리에...악취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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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채 예산으로 보관해야 하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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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폐기 처분하는데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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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그런 이슈까지는 거론 안하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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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참 여러가지로 명맛이네요.

준설로 인&#54671; 발생한 모래나 자갈 등을 팔아서 재원의 일부를 충당한다고 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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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파보니 별로 돈이 안되고 있죠.. 광범님 말씀대로 폐기처분 내지는 재활용을 위해 상당한 돈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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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들어가야할 상황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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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재활용이 가능하다 하더라도 건설경기가 죽어버린 지금 그만한 물량의 소요처가 있을리도 만무하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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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그

골재는 운반비 채취비 크기별로 분류 세척등 부대비용이 공재값보다 많이듭니다,...<br />
팔아서 공사비 충당한다는것은 맞지않고요....

현행법상 골재를 제외한 준설토는 폐기물로 분류 됩니다.

현재 골재가격을 기준으로 했을 때 운하 사업 하면서 낙동강, 한강에서 발생하는 골재의 가격은 약 6-8조 가량 됩니다. 순이익은 아니고 채취비 포함 가격이죠. <br />
공사가 진행되고 골재가 쏟아져 나오면 수요-공급 원칙에 의해 가격이 하락하겠죠? <br />
또한 4대강 사업 한다고 다른 토목사업은 뒷전으로 밀려나 있는 상황인데, 그 골재는 어디다 쓸수 있을까요?<br />
골재 팔아서 공사비 충당한다.... 개 풀 뜯어 먹는 소

예전에 골재 팔아 운하 공사비를 충당한다고 했을 때 <br />
독일의 운하 전문가가 그러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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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강바닥에 금이라도 깔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