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년도부터 OB팬이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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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최근 잘나가지만 그 이면으로는 몇년간 구단이 지갑을 닫아 연이어 우수자원을 잃어버리는 아픔이 있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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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잘 아시겠지만 80년 후반에서 90년대 초반까지의 최악의 암울기도 있었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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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팬분들...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잘 참고 기다리시면 언젠가 좋은 날 있을겁니다...
두산은 열라게 하면 주전이 된다는 믿음이 있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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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1.5군이라도 어느정도만 하면 트레이드 되어서 살길을 만들어 준다는 믿음까지 있으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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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수,정원석]<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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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누가 열심히 안할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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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lg는 열심히 해봐야 fa로 몇명씩 들어오니 힘이 날리가 없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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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가 lg팬이면서 왜 두산을 선택했겠습니까..<
엘지를 잘 모르시는듯...엘지 만큼 기회를 많이 준 구단이 있을까요?<br />
정의윤, 박경수, 김상현, 박병호, 이병규, 이대형, 우규민, 이성열, 우규민, 장진용, 김기표, 정찬헌, 이범준, 한희....1년이상 꾸준히 기용했고 어느팀보다 많은 기회를 가졌습니다.<br />
열심히 하고 조금만 능력을 보여도 쉽게 기용되었지만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못했죠....<br />
Fa와 영임선수 홍현우, 진필중, 마해영, 박명환.... 어차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