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가서 족집게 사와서...
좀전에 화장실서..
쭈구리구 앉아서.....
한넘 찾아서 족집게루 빼구 있는데...
이너무 마눌이 갑자기 문을 여는데...
에구....놀래라..
모하는데??
아니 기냥...
모하는데 족집게루 난린데...
어디 함 보자~~~
끝내 보더니만...
얼래....요기두 흰게 다 나네...이상하다 그치??
(참내 쪽팔려서...)
보자 내가 빼줄께~~
이러면서 둘이서 화장실에 내는 서서,
마눌은 쭈그리구 앉아서 빼기 시작....
아프긴 한데..
딸래미 들을까 크게 말은 못하구....
눈물만 찔끔...
다 빼구...
인쟈 없네....
문제는...
자꾸 주무르니....
힘이 들어가서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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