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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클에서도 어느 분이 물어보시던데요..<br />
일본음반은 클래식의 경우.. 재생음에 있어서<br />
음의 색채가 없습니다. 악기소리만 들릴뿐,악기음의 여운이랄까,<br />
마치 약음기를 달은 악기처럼? 솜뭉치같은 퍼석거림이 거슬리지요..<br />
국산도 그런 수준이라 생각되고요..<br />
저 역시도 적지않은 시행착오를 겪고 올리는 글이라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br />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EMI음반들은 국내 라이센스, EU 제조 (혹은 네델란드), 미국 로컬반, <br />
일본 로컬반 등으로 구분할수 있을꺼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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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쪽 라이센스를 제외하고는 구입을 생각하시는 정경화씨의 소품집 수버니어, 브람스 바협등을 국내, <br />
유럽, 일본반 이렇게 3종류 소장하고 있는데, 국내반이 밀도감과 해상도에 있어서 대체적으로 약간 <br />
떨어지는 감이 있습니다. <br />

너무도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비틀지와 비지스 베스트 앨범 사고 나서 얼마나 후회했는지. 대체로 모노로 들릴 정도로 발란스 전혀 안맞습니다. LP로 들으면 이런 소리나오지 않는데.. 이후 왠만하면 이전에 녹음된 베스트앨범 라이센스 안삽니다. <br />
그렇다고 전체 CD가 다 그러냐라면 답변이 아니라고 하고 싶습니다. 이상이 없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재즈와 클래식에서 라이센스 구매는 항상 후순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