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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입문할때 실용과 비실용이 한창 피터지게(?) 와싸다 하이파이게시판에서 싸울때였습니다. 지금은 정말 잠잠한 편이지요. 그때 논쟁을 보고나서의 결론은 일제앰프 중에 100만원 아래정도면 충분하겠구나였습니다. 뭔가 그래프를 가지고 따져드는 실용론의 글이 훨씬 근거가 있어보였습니다. 그래서 온쿄, 마란츠, 데논 등을 차례로 사면서 좌절하고 팔고 하는 동안 제 안에 쌓인 실용에 대한 분노는 엄청납니다. '30만원짜리 사서 음이 이런

'입문일때는 이정도면 충분해'라는 가이드형식의 글은 취미 분야에서 정말이지 필요없는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다 다르거든요. 제가 만약에 지금 입문한다면 이 글을 보고 따라하다 시간만 날리는 꼴이 되겠지요.

음감에 있어서 앰프로 리시버는 덩치만 크고 멀티채널을 다 쓸일도 없죠. 그냥 2채널 앰프 작은 것 하나 사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보통 PC-Fi에서는 소스를 PC 하나만 사용합니다. 따라서 앰프에 셀렉터 따위도 필요 없습니다. ON/OFF 스위치와 볼륨조절 기능만 있으면 됩니다. 비싼 앰프 절대 필요없고, 고출력 앰프 절대 필요 없습니다. 물론 어떤 경우에도 험이나 다른 잡음은 최대한 적은 앰프들이 좋은 것 입니다. 50불짜리 디지탈 앰프라도

이치열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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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는 뮤지컬 피델리티 A1에서 시작해서 크릭, 클라세, 아캄, 애드컴, 브라이스턴 4B-ST, 크렐 KSA-250 등 20여종 앰프들 사용해 보았습니다. 지금은 몇년전 구입한 AV리시버가 메인입니다. AV리시버는 정말 좋은 오디오라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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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B alpha b1도 아주 좋은 스피커입니다. 가격불문하고 작은 북셀프 스피커로서는 아주 좋은 스피커라고 생각합니다. <br

이상욱님 뭐 이런저런 의견에도 다 장점은 있습니다. av리시버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죠. 하지만 av리시버만큼은 차마 음악을 못듣겠다. 자꾸 영화나 보게 된다. 이런 분도 상당히 많습니다. 아직 입문 전에 앞으로 av리시버로 '음악은 차마 못듣겠다'할 분들도 많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입문으로 av리시버에 물려 들으라는 본격 가이드성 글은 위험하다는 말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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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님 입문한지 2~3년만되도 초보에게 할말은 정말

이치열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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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게시판 글 읽을 분들은 다 자기판단이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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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B b1 정도에서 저음이 풍풍 나와서 벙벙댄다하면 그건 저는 좀 동의하기 어려운 평가네요. 오디오평가가 아무리 주관적이라지만, PSB b1 정도가 붕붕댄다하면, 붕붕 안 거릴 스피커는 NHT 수퍼제로 정도의 스피커밖에 없겠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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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열님 같이 맘에 들지 않는 분들도

판단이 있다니요?초보일수록 모를수록 판단할수가 없습니다 자기취향에 맞는 판단을 내릴정도면 고수중에고수가 아닐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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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에 칭찬이 있으니 좋다는거라면 최근 잡지들중 언급된 입문용스피커 다 해당되고 그것들은 음색이 다 다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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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이상욱님이 리시버광입력재생이 마음에 들수있다고 생각합니<br />
다 그런데 거기에 반박하고싶은게 아니라 그게 초보용 가이드에 적용되는것이 조금 반박하고

김재희님 가이드라인이 되면 좋은거죠 다만 제 글을 가이드라인 삼아달라고 하기에 각자 앞으로의 가질 취향이 달라 조심스럽다는겁니다 <br />
av리시버로 음악 듣는방법이 여러가지 대안중에 하나가 될 뿐 '초보가이드 피시파이처음시작하기'라는 제목을 뽑을 글이 되기에 대표성이 부족하다는 말입니다 <br />
리시버로 음악듣기가 형편없는 방법이다 뭐 이런건 절대 아닙니다

CDP-프리-파워-메인 스피커는 음악 감상용. 리시버로는 센터,리어스피커 연결해서 라디오와 TV 보고 영화 볼 때만 프리 바이패스해서 5채널 들었는데 어느날 먼짓인가 싶더군요. <br />
프리, 파워 빼고 리시버로 연결해서 들어보니 첫날만 벙벙거리고 해상도 딸린다고 느꼈지 몇일 지나니까 별 차이를 못 느끼겠더군요. <br />
당연히 Hi-Fi 앰프가 더 좋은 음악을 들려주지만 어느정도 성능 되는 리시버로 편하게 음악 들어도 크게 무리는

저 위에 이상욱님이 저보고 좋은앰프로 음악많이 들으라는 댓글을 다셧죠 <br />
저 또한 av리시버로 음악듣기를 초보에게 권하는 분들에게 이렇게 얘기하고싶네요 av리시버로 좋은 음악 많이들들으시라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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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시파이 컨셉에 어울리는 미니 또는슬림 2채널 댁, 앰프가 시중에 많이 나오고있고 그게 기기적 성능이나 책상에서 운용면에서 더 나으면 나았지 못하지 않으므로

거실 영화감상용 풀사이즈 AV리시버를 피시파이 초보에게 추천하는 가이드글에는 반대를 합니다

이치열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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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리시버로 좋은 음악 계속 많이 듣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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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리시버들은 시장이 넓어서 가격이 저렴합니다.<br />
튜너, DAC, 든든한 다채널 앰프, 서브우퍼 채널, 다양한 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확장성, 좌우채널간 밸런스 조절, 사운드 프로세싱, 정밀한 음량조절 등 좋은 기능을 많이 갖추고 있는데, 가격도 저렴해서 좋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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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품의 기능성을 중요하게

이상욱님이 쓰라고 하니 나중에 한번 정리해서 써보죠. 대신 상욱님이 쓴 자신감에 찬, 책제목 같은 '피시파이 시작하기' 식의 글은 아닐 겁니다. 간략한 사용기 정도가 되겠죠.

개인적으로도 음악감상에 리시버 사용은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은 조합입니다. 2채널에 다채널 앰프를 사용하는 것 자체가 낭비이고, 그럴바에는 더 저럼한 스테레오 앰프를 사용하든가, 아니면 요즘에 나오는 DAC 내장 또는 DLNA 기능을 지원하는 복합기가 더 쓸모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데논의 RCD-N7이나 티악의 A-H01 같은 기종들이 더 낫죠. 그런게 비싸다고 생각될 경우에는 ViVo같은 미니앰프, 또는 게인클론, T클래스 앰프등이 훨씬 저

10W 앰프 같은 저출력앰프는 좀더 오디오를 아는 분이 써야 합니다.<br />
초니어필드나 조용히 음악듣는 분이 아니면, 사용할 수 있는 스피커를 너무 제한하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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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음이 빈약한 감이 있으면 EQ로 보정하라는 것은 좀 곤란합니다. 더더구나 저출력앰프를 쓰면서 저음을 EQ로 보정하는 것은 조심해야 합니다. 조금만 잘못하면 앰프가 오버로딩되는(클리핑 발생)할 수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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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와트라도 일반적인 가정에서는 충분한 음량이 나옵니다. 엄청난 저음압 스피커를 사용하는것이 아니라면, 사용하는데에 아무런 장애가 없습니다. 설령 10와트가 부족하더라도, 20와트 그것도 부족하면 30와트 40와트 제품을 사용자들이 알아서 선택하면 됩니다. 그것이 멀티채널 앰프를 선택해야할 이유는 되지 않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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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방식의 EQ는 올리든 내리든 글로벌 게인설정이 작동되게 만들 수 있으므로 클리핑 문제 절대 발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10W 이내의 음량에서 사용하지만, 안전을 위한 여유분은 항상 필요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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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듣다가 가끔씩 다이내믹레인지가 넓은 음반들(예를 들어 Telarc의 1812 서곡 같은..)을 들으면 10W는 부족하게 느낄 애호가들도 꽤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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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W로 충분하다는 것을 아실만한 경험있는 분들은 10W 쓰면 됩니다. 일반적인 유저들에게는 기본적인 여유가 좀 있는

1) 그러니까 그런 출력 문제때문에 리시버를 고를 이유는 없다는 것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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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프트웨어 방식의 EQ에 대해서 전혀 이해를 못하고 계시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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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내 대기업 음향사업부들이 왜 전부 다 망했는지 과거를 돌이켜 보면 알 수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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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00불 수준에서 음감용으로 구할 수 있는 앰프들은 그런 공제품들 뿐입니다. 불필요하게 쓸데없는 기능만 잔뜩 들어있는 리시버에

이상욱님의 글이 오디오를 시작하는 많은 분들에게 크게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자주 글은 올리지 않지만 이상욱님글이나 토론하는 태도에 대해 아주 본받을점이 많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발끈할고 대응하는 와싸다의 많은 분들하고는 크게 다른듯합니다.

1) 오디오 시작하는 분들께 10W 앰프와 리시버 중 고르라고 하면, 저는 언제나 리시버를 권하겠습니다. 다른 좋은 옵션을 제시해 주신다면 그것은 따로 이야기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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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프트방식 EQ를 쓰면 앰프에서 클리핑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십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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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소프트방식 EQ에 대해 어떤 점을 이해하지 못하는지 알려주시면, 글을 보는 분들께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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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테레오에 다채널 앰프를 사용하는 것은 엄청난 낭비 입니다. 무려 6개중 4개 채널을 놀리고 2개 채널만 사용하는 셈이니까요. 제가 말하는 10와트짜리 디지탈 앰프는 5만원짜리입니다. 이것보다 더 비용을 많이 들이면 당연히 높은 출력의 스테레오 앰프를 구입할 수 있으나,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이정도면 충분하고, 20와트 이상의 앰프를 구입하려면 10만원 이상의 비용이 들어가므로 사용자들이 알아서 판단하면 됩니다. 당연히 리시버보다 많은 비용

1) 제 의견은 충분히 드린 것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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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기업이라 했을때, 제 마음속에 삼성이나 LG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br />
오디오 전문기업들, 국산이라면 아남, 인켈 같은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일제로 야마하, 온쿄, 데논, 파이오니아 같은 회사 제품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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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LG 등은 별로 권하지 않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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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PC-Fi에 입문하시는 분들이, 반드시 PC-Fi 만

1) 제 의견도 충분히 말했다고 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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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기업이라고 언급하지 마시고, 처음부터 음향전문기업이라고 언급하시면 되었을 것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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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기는 PC-Fi 게시판입니다. AV게시판 옆에 따로 있어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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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가 언제 앰프 클리핑에 대해서 이야기 했습니까? 소프트웨어 EQ 프로그램에 대해서 말한거죠. 소프트웨어 EQ를 이용하면, 원데이터에서 단 0

2)<br />
1.<br />
제가 <br />
"저음을 EQ로 보정하는 것은 조심해야 합니다. 조금만 잘못하면 앰프가 (클리핑 발생) 할수 있습니다."<br />
라고 쓰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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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방식의 EQ는 올리든 내리든 글로벌 게인설정이 작동되게 만들 수 있으므로 클리핑 문제 절대 발생<br />
하지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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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설정이 마음대로 되지않는 프로그램은 사용자가 안쓰면 그만입니다. 이런 종류의 프로그램 꽤 다양합니다. 다른 주파수의 소리가 줄어들고, 저음이 더 나는게 걱정되시면, 맥시마이저 기능 사용하세요. 그런 경우에는 원데이터보다 음압이 상승할 수 있으므로 약간 주의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사용하든, 저렇게 사용하든 사용자 마음입니다. 이상욱//님께서는 리시버의 음장효과는 두둔하면서 PC 프로그램의 dsp 기능을 부정하는 것 자체가 오류입니다.

pc-fi 즉 hi-fi를 대신하는 표현이죠.<br />
처음 시작하는 분들은 2체널을 추천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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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 게임등 더 다양하게 쓰실 분들은 물론 A/V용 선택하시겠죠.

초보입니다<br />
20년전에 튜너내장에 반해 인켈리시버(광x)사서 잘듣다가 작년에 고장나서 하이파이 한다고 인티앰프샀다가 영화보고 싶어서 리시버도 샀습니다 <br />
지난주에 오디오쇼한다고 해서 금요일갔다가 일요일은 오디오사는데 이해시키려구 아기와 와이프데리고 또 갔습니다<br />
가서배운게 피씨파이해야 하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dac이 다양하고 제 앰프보다 비싼지 몰랐습니다(에이플뮤직 eximus dp1가지고싶습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