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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같이 타야 하는 자가용이라면 20만 넘은 중고차는 사지 않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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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엔진의 신뢰성뿐만 아니라, 전기계통 및 구동관련 타이어 상태, 휠발란스, 쇼바등의 신뢰성까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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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쓰기에는 무리수가 많다 봅니다.

20만타고 판 카니발2가 이유구님이 말씀하신것들때문에 팔았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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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순간 정비비가 몇백이 나오는 순간이오길래.. 타이밍 미션오일교환 엔진오일교환 타이어4짝 스타트모터 알터 등등.........

아 기름도 날이가면갈수록 많이 드시더라구염 ^^

카니발 은 20만쯤 되면 무시무시하죠 부품비가 정말 비싸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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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5만쯤 타고 카니발 팔았든 기억이 나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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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였는데 당장 점화코일+타이밍+각종오일 하니 150은 넘어가더군요 -_-;;

솔직히 10만킬로만 되어도 국산 중고차는 안 살 것 같습니다만.....

요새는 10만정도는 괜찮지만, 15만 넘으가면 ㄷㄷㄷ<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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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 넘어도 구매가치가 있는 것은 무쏘 이외에는 없다고도하지않습니까

20만 넘은 차와 30만 넘은 차를 끌고 다니는 난....................................<br />
아무래도 50만까지는 못가겠네요.......................... <br />
카니발2는 20만 넘기고 아직 잘 끌고 다니고 있습니다... 디젤리라 마니 경운기 느낌에, 시트의 스펀지도 주저 앉았지만, 가장 저렴한 유지비인지라 꾹 참고 장거리용으로 타고 다닙니다...<br />
100키로 이내만 유지

ㅎ 여러 의견 감사합니다. 암튼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1,2년 안쪽으로 차를 고르겠지만 그렇지 못한게 문제네요...^^ 그래서 엔진 내구성이 궁금했던 것인데... 뭐 차량마다 다르고 또 어느정도는 관리 나름이겠죠?

카니발 20만 넘기시는 분 많습니다. 영업용으로는 28만도 자주 나오든데요? ^^<br />
그러고 보니 제차도 벌써 19만이네요. 내년이면 20만 클럽에 가입하겠네요.

무쏘 쌍용차 50만 넘기신분도 있던것 같던데요

소나타2 94년식 30만 넘겨서 타고댕기고 있습니다...<br />
이제서야 차가 소비성 물품이 아닌걸로 느끼고 있습니다.ㅎㅎ

같은 9인승입니다만, 트라제 성인 6명 타면 기절합니다. 카2는 6명까지는 넉넉합니다??<br />
이것 참!! 타보기나 하셨는지!! 어이가 없군요~~ 두 대 차량 모두 인원 풀로 태우고도 잘만 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