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두산 경기 보면 상대편 팬들 입장에선 토나올려고 합니다.



너무나 막강한 타선, 보강된 투수진...약점을 찾기 어려웠죠



그래서 어제 SK가 개발리고 오늘도 털리면 어쩌나 했는데



간신히 신승했습니다.



단지 걱정거리는 박경완 옹의 부상입니다.



오늘 9회초 이종욱 선수의 오버 런으로 경완옹하고 충돌했는데



일단 부상으로 나갔습니다만 화면에 잡히는것을 보니 구토 증상을



보이는것을 보면 머리에 충격이 간듯 합니다. 아무래도 뇌진탕일듯



빨리 병원에 가셔서 치료를 받았으면 하고요.



일단 이종욱 선수의 오버런으로 겨우 겨우 막고 이겼습니다.



이종욱 선수 덕아웃에 들어가서 자책하는 모습이 화면에 잡혔는데



박경완옹과의 충돌도 그렇고 팀의 승리도 날아가고 해서 맘이 안좋았나 봅니다.



서로 최선을 다한 플레이였는데 너무 맘에 담지 말았으면 하군요.



일단 박경완옹 부상이 큰 부상이 아니었으면 합니다.

(정상호 선수 있어서 다행이라능...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