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화코일이 구형차량처럼 따로 있는게 아니라 플러그 위에 꼽히는 방식으로 다이렉트로 연결되어 있습니다.<br />
엔진에 직접 부착되다보니 열에의해 수명이 짧아지는데 tg는 6기통이라서 6개가 들어가죠.<br />
1개만 나가도 찜바를 하기때문에 보통 6개 다 갑니다,초기에 코일문제로 현대에서도 속 좀 썩었죠<br />
써비스 들어오면 무조건 다 갈아주곤 했습니다. 코일값 6개만해도 제법 나갑니다.
예전 방식은 한 개의 점화코일에서 디스트리뷰터라는 회전하는 전기 배분장치를 통해서 각각의 <br />
실린더에있는 스파크플러그로 플러그선을 통해서 전기를 보냈었지만 대부분의 승용차들이 <br />
90년대 후반부터 DLI (Distributor Liess) 라는 분배기가 없는 방식으로 변경이 되면서 배전기가 생략이 <br />
된것이 더 진화하면서 코일을 점화플러그의 상단에 직접 부착하는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플러그선이 필요 없게된것입니다.
저랑 같은 차종인데 비용이 넘 비싼것 같습니다.<br />
저도 이제 3년 지나고 13만키로쯤 되어서 ..1만쯤 더타고 교환하려고 알아봤더니 대치동에 공업사서 적으신 같은 조건에 현금 60쯤에 해준다더군요. 다른곳도 65~7쯤 이었습니다..<br />
조금 더 알아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