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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남을 의식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4-03 13:22:21
추천수 0
조회수   1,292

제목

지나치게 남을 의식

글쓴이

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내용
옆지기는 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남의 눈을 의식합니다.

직원들에게 어디에 사는지 가르쳐주지마라,

옷을 똑 바로 입어라.

돈이 없다고 표시내지마라.

남들에게 집안 일을 이야기하지마라등등....



전 그와는 좀 반대입니다.

가난하면 어때서요.

물론 지나온 세월이 실패와 어쩔수 없는 허물들이 있었지만

과거의 일입니다.

그 일을 자꾸 들먹인다고 지나가버린 시간이 되돌아 오지는 않겠지요.



그런데 옆지기는 여린 마음이라 상처가 깊은 모양입니다.

그런식으로 남을 의식하니 긴장이 심한 것같습니다.

좀 예민하기도 하고요.

자주 의기 소침하거나 기분이 가라앉아있습니다.



이제라도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으니 지나치게 남을 의식할 필요없이

나 자신의 갈 길만 착실하게 갔으면...



그래야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여 심지가 곧은 사람이 될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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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ehorse@empal.com 2010-04-03 13:47:43
답글

혹시 사모님께서 생활습성 및 행동반경이 좁은 환경이 아닌지요.<br />
운동하면, 좀더 대범해지고, 쾌활해지더군요.<br />
<br />
자주 사모님과 조깅해보시면, 즐거운 삶과 더불어 장수하시는데 도움이될겁니다. ^^

이병일 2010-04-03 13:48:00
답글

그건 진우으르신께서 아직 철이 덜 들어서 그렇습니다.<br />
나이 더 먹어 유치원에 가시게 되면 철이 들어 아시게 되리라 믿습니다. ( __)

김진우 2010-04-03 13:49:33
답글

주옥같으신 말씀 감사합니다...<br />
그럼 내년에는 철이 좀 들겠네용.>>>>>>>.ㅜ.,ㅜ

김진우 2010-04-03 13:51:00
답글

실제로 병원에 주기적으로 가서 약을 타 먹으면 마음이 좀 편해지곤 한답니다...ㅠ.ㅠ

이상준 2010-04-03 14:42:26
답글

진우 을쉰... 최근 몇달 글보면.. 정말 득도? 하실거 같아여.. ^^..<br />
<br />
항상.. 넓은 맘으로 세상을 보시는거 같아서.. 부럽습니다 ㅜ_ㅜ

김진우 2010-04-03 14:54:16
답글

누군 병원에 가야한다던데요.....^^

박병주 2010-04-03 16:13:44
답글

족흠 더 지나시면<br />
남을 의식하지 않아도<br />
벽에 XX 7함뉘돠<br />
=3=3=3=3=3=3=3<br />
ㅠ.ㅠ

김진우 2010-04-03 16:43:38
답글

병주 을신 인생이 너무 허무한데요,,,,,,,^ㄴ^

김진우 2010-04-03 19:50:36
답글

알겠습니다.<br />
기수님 일단 옷부터 똑바로 입겠습니다.......^ㄴ^

이병일 2010-04-03 21:28:00
답글

앞주머니에 손수건도 다시구요 (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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