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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버가 심합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4-03 10:24:54
추천수 0
조회수   3,853

제목

너무 오버가 심합니다

글쓴이

윤석준 [가입일자 : 2001-02-12]
내용
물론 안타까운 죽음입니다만,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군인 한 사람의 순직을

전체 공중파가 다 방송하는 정도였는지요....



정말 정권의 의도를 너무나 환하게 볼 수 있는

몰상식한 장면입니다.



고인의 안타까운 죽음을

화가 나게 만드는

더러운 처사입니다.



방송 3사가 군인 한 사람의 영결식을

대대적으로 방송하는 모습을 아침부터 보니

어이없고 황망하고......허허.......





젠장....나라꼴 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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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준 2010-04-03 10:30:12
답글

참....지금에사 이야긴데....기수을쉰 목소리가 그리 젊으실지 상상도 못했슴다. <br />
영감님인줄 알았거등요

정영회 2010-04-03 10:30:45
답글

영감님 맞습니다.~

김재희 2010-04-03 10:33:05
답글

만일 헐리웃 영화같은 데서 미국 대통령이 탄 에어포스 원을 구하고 죽은 인물에 대해 미국 전지역에 그의 장례식이 동시 생중계되면서 전국민이 슬퍼하는 장면이 나온다면, 우리는 틀림없이 '미국 중심주의, 애국주의를 조장하는, politically wrong , 역시나 쓰레기 같은 헐리우드 영화'라며 욕했을 텐데...<br />
<br />
우리나라의 현실은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에서 미국 대통령이 갑자기 F16 전투기를 몰며 외계인 우주선을

송기범 2010-04-03 10:35:27
답글

전대갈도 나왔어요 ㅎㄷㄷ

김은환 2010-04-03 10:38:23
답글

전대갈이는 누가 몽둥이 찜질 좀 안해주남유??

박창원 2010-04-03 10:38:57
답글

훈장주는데 반대하시는 분도 계시군요.. <br />
애국주의조장이라 하시는 분도 계시고..<br />
전두환이야 왔으니 가라할 수 없는 것이고..<br />
이러한 평가들이 참 씁쓸하네요.

김광범 2010-04-03 10:40:16
답글

[영감님 맞습니다.~ ]<br />
<br />
경상도 말로...<br />
<br />
할배...맞습니다...ㅠㅠ

장재영 2010-04-03 10:45:21
답글

저만 그런 생각한게 아니였군요....<br />
저도 좀 황당하리만치 너무 오버하는게 아닌가싶은 생각이 들기도......<br />

윤석준 2010-04-03 10:45:35
답글

국민훈장<br />
정치,경제,사회,교육,예술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의 복지향상과 대수의 무궁화장(1등급)과 중수의 모란장(2등급) 동백장(3등급) 그리고 소수의 목련장(4등급) 석류장(5등급)으로 구분되어 있다.<br />
<br />
무공훈장<br />
전시나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하에서 전투에 참가하여 뚜렷한 공적을 세운 자에게 수여하며 대수의 太極(1등급)과 중수의 乙支(2등급), 忠武(3등급) 그리고 소수의 花郞(4등급), 仁憲(5

정영회 2010-04-03 10:45:46
답글

이런식으로 훈장을 수여하면 훈장에 대한 기준이 없어져 버립니다.<br />
앞으로 모든전사 군인은 전례에 따라 최소한 화랑무공훈장이 되겠습니다.

박창원 2010-04-03 10:45:56
답글

제 눈에는 단순하게 구조하다 사망한 군인으로 안보이는데요?<br />
한준위같은 베테랑이 자기 어찌될지 모르고 들어갔겠습니까?<br />
죽을줄 알면서도 죽음으로서 udt/uss 나아가 대한민국 해군의 명예를 되살렸는데 전시에 <br />
세운 공만못한지요.<br />
지금 목욕탕가서 찬물에 삼십분만 들어갔다 오시면 맘이 싹 변하실겁니다.<br />
제생각에는 이명박에게 주는 표창장은 아까워도 저분은 무공훈장은 아깝지 않군요.

정하엽 2010-04-03 10:48:41
답글

근데 새마을 훈장이라는게 아직도 있답니까?

정영회 2010-04-03 10:49:34
답글

훈장수여가 아깝고 안아깝고가 아니고 기준이 없다는 것입니다.<br />
기준에 맞추어 수여 하여야지 쥐꼴리는대로 주면 그게 훈장입니까.....

박창원 2010-04-03 10:53:15
답글

그럼 왜 어차피 2년후에 줄 훈장인데 생색내냐고 말들이 많았냐구요?<br />
주면준다 안주면안준다 명바기도 참 힘들겠습니다.

전상우 2010-04-03 10:55:51
답글

다른의미에서 댓글답니다.<br />
<br />
젠장 나라꼴하고는....

최상운 2010-04-03 10:56:46
답글

분명.. 기준과 맞지는 않네요.

윤석준 2010-04-03 10:57:00
답글

두분 다투지 마시구요....훈장은 지금 핵심은 아닌 것 같습니다<br />
핵심은 순직하신 한준위를 어떻게 처우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br />
그걸 전국방송에 3사 모두가 다 방송하고 있는 작태입니다.

김재희 2010-04-03 10:59:32
답글

앞으로 소방관이 불 끄다 순직하거나, 강도잡다가 죽은 경찰관 역시.. 방송 3사에서 영결식 생중계해주겠군요

박창원 2010-04-03 11:02:08
답글

이명박이가 언론플레이하는 것 인정합니다만..<br />
뭔가 안맞고 의문이 있어도 이런상황은 그냥 넘어가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br />
넘 인간적이지 않은 것 같아서 와싸다가 영 정떨어질 때도 있어요~<br />
하긴 첨부터 잘했으면 색안경끼고 안보는데.. 하는 짓마다 머리굴리고 꼴갑을떠니.. 인정합니다.<br />

김경희 2010-04-03 11:03:40
답글

혹시, 불특정 다수가 수혜인 본인 목숨을 담보로하는 직업을 가지셨습니까?

송상민 2010-04-03 11:05:27
답글

요즘들어 대국민 안보가 강화된듯 합니다<br />
김길태가 예전같으면 잠깐 지나갔을것을 전국민에 알리려 노력하고<br />
이번 사망건도 대대적으로 방송하는걸보면 궁민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걸 알 수 있습니다.<br />
미국소 먹으라고 그렇게 애쓰더니 그맘 변치 않았습니다 ㅠ ㅠ

haclick@hanmail.net 2010-04-03 11:07:28
답글

국민 모두.. 공무원으로 만들려구...

전상우 2010-04-03 11:07:51
답글

참고로 전사나 그에 준한자는 최소 인헌급 무공훈장입니다.

정하엽 2010-04-03 11:08:42
답글

상황과 관계없이 원칙적으로 모든 희생은 고귀합니다.<br />
사회가 그런 분을 기리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br />
<br />
그러나 직업으로 희생된 사람된 사람보다 자발적으로 의로운 일을 하다가 희생된 사람은 더더욱 존경받아 마땅합니다.<br />
앞으로 그런분이 희생되면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리라 믿습니다.<br />
<br />
<br />
제가 보기에는 분명 저들은 한준위의 죽음을 이용하고 있습니다.<br />

소기춘 2010-04-03 11:09:18
답글

한마디로 우롱 하는거죠. 윤석준님이 이 글을 쓰시지 않았다면 제가 이 내용의 글을 쓰려고 했습니다. 실종된 46명의 군인들 생사파악은 둘째치고 정부와 군의 한심한 사고대응과 대책이 온 국민들이 비난하고 있는 상태에서 한준위의 희생을 저런식으로 이용하다뇨. 정말 천인공노할 짓입니다. <br />
<br />
대통령이 진심으로 한준위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싶다면 무공훈장도 좋지만 조문가서 사진 찍는 쇼를 했던 개만도못한 한나라당

윤석준 2010-04-03 11:12:36
답글

크게 보면 지금 방송으로 하고 있는 작태도 조문가서 사진 찍는 것과 같은 선상이라 봅니다.<br />
한 사람의 죽음을 최대한 이용해 먹는거죠....

전상우 2010-04-03 11:12:39
답글

본문 내용에는 동의합니다만 한준위 사망에 대한 가치를 희석하는 내용은 참으로 어이없습니다.<br />

박창원 2010-04-03 11:14:47
답글

정부나 몇몇 이용해먹으려는 정치인이, 국민의 의견이나 생각을 이렇듯 분열되게 만드는군요.<br />
정치인들생각과 군인정신의 근본은 너무도 다른 것 같습니다.<br />
실종어부도 한분 발견했다는데, 아무튼 더이상 이런 희생이 나오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br />

김경희 2010-04-03 11:18:50
답글

여기 지금 축구4강 갔다고, 또 올림픽에서 금메달 먹었다고 몇 달을 본거 또 틀어대는거랑 헷갈리시는분?

박상규 2010-04-03 11:27:38
답글

한준위의 안타까운 죽음앞에 누구라도 애도하고 있겠지만 생사도 모르고 일주일을 넘겨버린 젊디젊은 수병들을 생각하면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그리고 해도해도 너무합니다. 한준위 영웅만들기는 다음 순서고, 훈장도 나중에 추서하면 될 것 입니다. 애끓는 46명의 부모와 가족들에게는 해명 한마디 없이 여론몰이로 니자식들 구하려다가 불세출의 영웅이 세상을 뜨셨다? 입닫아라! 는 건가요? 정작 모두를 죽이고 있는 장본인들은 뭘하고 있는지?

kjhjoa79@daum.net 2010-04-03 11:35:28
답글

윤석준님은 구조를 일부러 안 하느니 뭐니 그렇게 구조대원들과 군을 욕하시더니 열심히 구조하다가 순직한 사람에게도 역시나 열심히 욕하시는군요.<br />
죽어라 구조 하라고 해서 정말 죽을 힘 다해서 구조 활동 하다가 순직한겁니다.<br />
<br />
윤석준님 같은 분들이 말도 안되는 음모론 제기 하면서 일부러 구조 안 한다느니 시간을 끈다느니 같은 소리만 안 했었도 군에서 구조대원들에게 말도 안되는 구조활동을 강요하지도 않았고 순리대로

김우성 2010-04-03 11:39:17
답글

참나.. 정말 웃기는 분이군요<br />
집구석에서 키보드 워리어

entique01@paran.com 2010-04-03 11:44:30
답글

본말이 전도 되었다고 하는거죠. 정작 눈앞에 급한것보다 지들의 위기상황을 껀수를 찾아 국민의눈을 돌리려는 작태......

윤석준 2010-04-03 11:47:37
답글

세번째 하는 말 : 김지현씨 댓글 달지 마세요 사랑합니다

kjhjoa79@daum.net 2010-04-03 11:53:07
답글

김영일님... 위기상황을 어떤 껀수를 찾아 국민의 눈을 돌리려 했다는 건가요? 그런 게 전부 음모론입니다.<br />
그런 음모론 하에서 구조대에게 한계를 넘는 구조활동을 강요하게 됐던 겁니다.<br />
제가 전에도 썼는데 여태껏 가라앉은 배에서 인명을 구조한 적은 한번도 없다고 합니다.<br />
전에 미국 배가 가라 앉아 생존자들이 1주일동안 배를 두들겼지만 결국은 단 한명도 구조하지 못했습니다.<br />
좀 더 상황을 명확히 아

황준승 2010-04-03 11:56:40
답글

훈장 받는게 아깝다는게 아닙니다. 한준위님의 희생정신은 어느 전투에 나가 공을 세우고 전사한 것 못지않게 고귀합니다. 하지만 그분이 받아야 할 건 무공훈장이 아니죠. 법규에 어긋나면서까지 원칙을 깨서는 안됩니다.<br />
군대서 사고로 죽어도 국가유공자가 되더군요. 그분들이 어떤 공을 세웠는지 도무지 모르겠던데요.<br />
법규를 하루빨리 개정해서 사고사에는 사고사에 걸맞는 보상을 하면 되고, 구조작전 중 사망했을 때도 그 일의 경중에

kjhjoa79@daum.net 2010-04-03 12:05:56
답글

황준승님꼐서 하시는 말씀은 물론 맞는 말씀입니다.<br />
그렇지만 현재 법 아래서 그래도 충분히 보상을 해주기 위해서는 그 방법밖에 없으니 하는게 아닐까요?<br />
그렇다고 일반 순직처럼 처리를 했어도 국민들을 만족시키지는 못했을것입니다.<br />
그럴 경우 오히려 큰 일 하다가 순직하신 분께 고작 그정도 밖에 대우를 하지 못하냐고 엄청난 욕을 먹었으리라 생각합니다.<br />
당연히 윤석준님 같은 분들은 또 시비를 거셨겠지요.

entique01@paran.com 2010-04-03 12:12:21
답글

으이구~~~~~~~~~~ 좀부족하긴 하네

kjhjoa79@daum.net 2010-04-03 12:14:51
답글

처음에 보국훈장 광복장을 주기로 했을때 나왔던 신문기사입니다... 읽어보고 판단하세요...<br />
보국훈장 줘도 욕하고 무공훈장 줘도 욕먹는 겁니다...<br />
<br />
정부 `훈장` 갖고 장난치나 <br />
<br />
<br />
3·26 해군 초계함 서해 침몰정부가 고 한주호 준위에게 추서한 보국훈장 광복장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br />
<br />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경기도 성

이석주 2010-04-03 12:22:53
답글

저도 쥬요뉴스로 보도하는 것이 더 적합하지 않나 좀 오버한다라는 생각 안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석준님께서 한번 생각해 볼만한 이슈를 어렵고 진지하게 제기한 것에 대해 지현님은 어째 트집이신가? 이정부에서 무슨 훈장을 받고싶으신가? 밥은 먹고 다니는지 모르겠군. 이형아가 하나 묻자. 뭐 올바른 대답을 바라는 건 아니다. 북한의 공격으로 천안함이 침몰&#54720;다면 해군 지휘관들은 북한의 도발에 침착하게 대응해 전면전의 위기를 넘겼으니

조성준 2010-04-03 12:26:52
답글

훈장을 주고 안주고는 별로 관심사가 아닙니다. 저역시 왜 방송3사가 전부 이걸 생중계하냐 이겁니다. 정말 졸 오바 하는구나 라고 생각들더군요. 고등학생인 제 동생까지도 오빠 이건 정말 오바 아니냐고 그러더군요. 그분의 숭고한 희생은 분명 어느누구나 공감하고 기리고 있을겁니다. 정신나간놈 아니고서야 그렇게 돌아가신분께 손가락질하진 않겠지요. 하지만, 방송 3사가 생중계하고 심혈을 쏟아야할건 분명 현 시점에서 무엇인지는 지나가는 개도 알고 있습니다

kjhjoa79@daum.net 2010-04-03 12:29:20
답글

방송3사 생중꼐 오바는 저도 동감합니다.... 군사정권도 아니고...

장정훈 2010-04-03 12:33:53
답글

정말이지 나라꼴 하고는..........

kjhjoa79@daum.net 2010-04-03 12:38:41
답글

이석주님...<br />
북의 공격이라고 확신하시는 근거는 있으신지요? 왜 그렇게 급하게 판단을 내리시는지 모르겠습니다.<br />
정말 북의 공격때문이라면 배를 건진 다음에 조사를 하면 결론이 나올 것이고 그렇다면 그때 대응에 대해 결정을 하면 되는 겁니다. <br />
제가 석준님 글에 딴지를 거는 이유는 석준님의 이중성 때문입니다.<br />
얼마전에는 구조 빨리 안 하고 일부러 구하지 않는다고 군을 탓하는 글을 쓰셨다가 지금에

logospol@naver.com 2010-04-03 12:46:01
답글

김지현, 시끄럽다. 아그야~~~<br />
목 위에 얹어놓은 것은 장식품으로 달고 다니는 것은 아닐 터,<br />
현 정권의 뿌리가 썩어서 몸통이 통채로 흔들흔들 거리는 게 보인다.<br />
그게 푹 고꾸라지면 지현이 너 위로 덮칠 거야.. 그러니까 지금처럼 그 밑에서 개객객 대지마라.

안재수 2010-04-03 13:16:21
답글

본문 내용에는 동의합니다만 한준위 사망에 대한 가치를 희석하는 내용은 참으로 어이없습니다. <br />
.....동감합니다

이석주 2010-04-03 13:42:41
답글

지현님 난독증 있으신가요? 제글이 북한의 도발에 대한 확신으로 보이쎄요? 참 그 정반대인데 돌아가는 꼬라지가 한심해서 작당하고 있는 놈들 비꼬아서 얘기한 겁니다. 도발은 무신놈의 도발이겠습니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저들의 행태가 너무 한심해서 한 소리를 가지고 ....

이재진 2010-04-03 14:26:45
답글

저사람 그냥 패쑤 하세요.. 우이독경이라 그냥 패쑤하시는 게 더 낫습니다.

조영재 2010-04-03 14:47:58
답글

김지현씨 게시글 백번 읽고 댓글 다세요~~

이기철 2010-04-03 14:55:10
답글

한중의 사망에 대한 가치를 희석하는 내용이 어의없다는건 도대체 뭔 소리죠?<br />
누가 가치를 희석한다는거죠? 어떤 점이 그렇게 느껴지는지 알수가 없네요<br />
<br />
지금 상황은,,,의도적으로 영웅만들기 아닙니까?<br />
그분이 돌아가신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하지만 이건 좀 우스워집니다.<br />
<br />
죽을수도 있지만,,, 인명을 구조하기 위해,,, 불구덩이속으로 들어가는 수많은 소방공무원들..<

전상우 2010-04-03 15:25:31
답글

의도적 영웅이 아니라 '영웅'입니다. <br />
저는 하나도 안 우스운데 우스우신가보네요?<br />
가치희석 부분은 댓글 읽어보시죠? <br />
<br />
그리고 본문내용(정치적목적이 다분한 방송)부분은 동의한다고 했죠?

이기철 2010-04-03 15:33:40
답글

영웅이요?<br />
제가 알고 있는 영웅란 말의 의미와 많이 다른 의미인가 봅니다.<br />
왜 영웅인거죠?

이기철 2010-04-03 15:35:49
답글

지금 그곳에서 선원들을 구하기 위해 투입된 잠수요원들 모두 다 영웅인거죠?<br />

전상우 2010-04-03 15:38:36
답글

왜 영웅인지 설명해드리죠.<br />
1. 미군도 구조 불가상태인 불합리한 구조여건에도 불구하고 수색에 참여. <br />
2. FM에 적용되지 않는 수심에도 구조를 위하여 작업 감행.<br />
3. 후배대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경험자기에 솔선수범.<br />
4. 결과론: 찌질한 여론(제주도 해녀보다 못하다. UDT가 우리동네방위냐? 따위.)을 환기시킴.<br />
<br />
이정도면 영웅아닌가 생각하는데 이기철님의 생각으로는

logospol@naver.com 2010-04-03 15:40:35
답글

제 생각에 사망 군인은..<br />
뻔히 물에 들어갈 것이라고 예측한 그들이<br />
영웅 만들기 시나리오를 위해 사용한 소품에 불과하다고 봅니다.<br />
<br />

김기원 2010-04-03 15:42:56
답글

김지현이 말귀를 못알아들어요?

정석우 2010-04-03 15:43:11
답글

기철님 고인은 타인의 생명을 구하고자 자신을 희생한 분입니다.<br />
<br />
다만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세력이 있다는 것이 불편한 것일 뿐, <br />
그분의 숭고한 정신이 퇴색되는 것은 아니니 그만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br />
<br />
그곳에서 임무를 수행하시는 모든 분들이 영웅 맞습니다. 음지에서 최선을 다하는 분입니다.<br />
자신을 돌보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분들에게까지 정치적 프레임을 들이대진 않았

logospol@naver.com 2010-04-03 15:49:22
답글

그리고 숭고한 희생정신이 없으면 하지 못할 일이 아니라..<br />
그가 살아 온 삶이 그 자체이므로 그에게 그 일은 그의 일상과 같다고 봅니다.<br />
<br />
그러므로 어찌 보면 그에게 영웅 칭호를 씌워 우러러 두 손 모으는 일은 고인에게 누요,<br />
진실에서 멀어지는 영웅정신 기리기 운동은 그리 되기를 기획한 자들에게 큰 복이 아닐지요.<br />

서한대 2010-04-03 15:50:32
답글

<br />
전상우님, 정석우님 말씀에 적극 동의합니다.<br />

전상우 2010-04-03 15:52:32
답글

이태우님 말씀이 너무 심하시군요.<br />
고인의 죽음을 욕되게 하시렵니까?

logospol@naver.com 2010-04-03 15:59:30
답글

사실이 그렇지 않습니까?<br />
냉철한 이성으로 판단하지 않으면 끄는 대로 끌려갑니다.<br />

p705@kornet.net 2010-04-03 16:00:47
답글

불가능하거나 어려운 조건에서 성공했다면 영웅인데 <br />
실패했다면 .......살아돌아 왔다면 사실 욕먹어야 합니다.<br />
매뉴얼과 FM을 무시한 행동은 자신에게나 타인에게나 <br />
도움보다는 폐혜를 끼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br />
<br />
저는 공사 현장에서 그런경우를 많이 봐서인지<br />
영웅적 행위보다는 안전을 우선으로한 합리적 처리를 더 좋게 봅니다.<br />
그리고 한준위는 위급한 선미가 아

김경희 2010-04-03 16:04:43
답글

와 이거 진짜 밑으로 내려올수록 점입가경이네.

김경희 2010-04-03 16:06:29
답글

의도된 영웅. <br />
영웅만들기 시나리오 소품<br />
매뉴얼과 FM을 무시한 행동

송상민 2010-04-03 16:06:33
답글

고인은 영웅 맞습니다.<br />
35년 배테랑이 죽는거 모르고 뛰어들진 않았겠죠<br />
급박한 상황에서 죽기살기로 구조하다 돌아가셨으니 영웅 맞습니다.<br />
같은 군인이라도 미군에서는 규정 위반이라 안된다고 하지 않던가요?<br />
고인의 죽음을두고 가타부타 왜곡하지는 맙시다.

전상우 2010-04-03 16:07:39
답글

박헌규님 말씀은 이번 상황과는 동떨어진 비유라고 생각합니다. 공사 현장과는 다른 경우 아니겠습니까?<br />
<br />
극단적으로 전쟁에서 군인의 목표는 전략달성인데 전략달성을 위해 매우 무모하고 불가능한 전술 집행 중 사망하였다면 욕 먹어야하는 것인가요? 그렇다면 모든 전사자는 욕먹어야하지 않을까요? <br />
공사장 인부와 군인을 동일시 하는것은 이해가 안갑니다.

송상민 2010-04-03 16:10:32
답글

박헌규님.<br />
돌아가신분은 자기 아들같은 사병들을 살려야 한다고 하셨습니다.<br />
자기 자식이 발아래 바닷속에서 생사의 갈림길에 있는데 어느 부모가 매뉴얼 따지고 그럴 틈이 있을까요?<br />
그분의 진정한 용기에 숙연해지지는 않으시는지요?

logospol@naver.com 2010-04-03 16:10:58
답글

김경희/ <br />
딱 잘라내서 짧게 토막 내는 버릇은 <br />
조중동 찌라시, 그리고 사이코패스 살인범들이나 하는 짓인데..<br />
<br />

김경희 2010-04-03 16:14:20
답글

제 생각에 사망 군인은.. <br />
뻔히 물에 들어갈 것이라고 예측한 그들이 <br />
영웅 만들기 시나리오를 위해 사용한 소품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br />
<br />
됐음?

송상민 2010-04-03 16:18:26
답글

김경희님.님 생각이 무조건 틀리다는것은 아닙니다<br />
돌아가신분의 죽음을 너무 가볍게 보시는것같아 안타깝습니다.<br />
물론 정치적으로 변질시킨놈들은 죽일놈들이죠.

logospol@naver.com 2010-04-03 16:19:20
답글

군인은 명령에 살고 명령에 죽는 존재입니다. 그리고 군인은 명예를 죽음보다 소중하게 여기는 존재입니다. 이러한 군인의 특성 때문에 우리는 종종 군인으로 죽은 자에 대해 영웅으로 떠받들기를 당연하게 여깁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은 사망의 경위와 그에 앞선 침몰의 진실이 유리알처럼 투명하게 우리에게 전달이 되었을 때만이 완전하고 가치 있는 일입니다.<br />
<br />
그러나 천안함 침몰은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과 기만으로 뒤범벅이 되어 정상의

김경희 2010-04-03 16:20:15
답글

송상민님 윗 댓글은 사이코패스 글을 옮겨 담아 둔 것 입니다. 오해없으시길.

logospol@naver.com 2010-04-03 16:21:54
답글

그런데 김경희라는 인물이야 그렇다 치고<br />
전상우님 나하고 지금 감정적인 대립하자는 겁니까.<br />

전상우 2010-04-03 16:22:35
답글

''군인은 명령에 살고 명령에 죽는 존재입니다.'' 이기에 그가 선한 일을 행하다 영면했다면 영웅대접을 받아도 되는거 아닌가요? 아니 솔직히 영웅그이상의 호칭이 있다면 그것으로 칭해도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br />
<br />
<br />
소방관도 경찰관도 자신이 죽을 것을 각오하고 타인을 위해 자신의 위험을 돌보지 않는다면 그들 모두 영웅입니다.

송상민 2010-04-03 16:24:06
답글

김경희님 초면에 실례 많았습니다.

전상우 2010-04-03 16:24:30
답글

감정적인 대립이 아닙니다. 감정적인 대응으로 느껴지셨다면 죄송합니다.<br />
허나 저는 '일개 군인의 일상의 죽음'이라하시는 '비정한 이태우님의 글'이 그렇게 밖에 느껴지지 않습니다.

logospol@naver.com 2010-04-03 16: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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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그리 여기고 싶어하면 그리 하면 되겠습니다.<br />
<br />
그렇지만 흥분해서 남의 화살 가져다 던지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br />
적어도 여기에서 글자로 접한 전상우님은 김경희와 한묶음으로 묶일 사람이 아니므로 말입니다.<br />

전상우 2010-04-03 16:38:15
답글

저는 전혀 흥분하지 않았습니다. <br />
서로 논지를 전개하면서 흥분하여 감정싸움하고 싶지 않습니다. <br />
다만 이태우님의 너무도 냉정하신 말씀은 대한민국 군인으로써 살았던 몇 년간이 참으로 내인생에서 자랑스러웠던 세월이 아닌 그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할 하찮으며 제 인생에서 후회스러운 세월이었음을 머리속이 차가워질 정도로 비수로 박혔습니다.

logospol@naver.com 2010-04-03 16: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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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군인으로 생활한지는 미처 몰랐습니다. 알았으면 좀 더 리플을 절제했을텐데..<br />
여하튼 이전 전상우님이 간간히 올려준 글은 일종의 정화작용같은 게 있었습니다.<br />
강직함, 순수함.. 그게 조금 궁금했는데.. 군인이었다니 해소가 되네요.

logospol@naver.com 2010-04-03 16: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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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 아니게 발생한 상심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이 빠졌네요.<br />
힘 내시기 바랍니다. 필승!

이기철 2010-04-03 17: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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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우님,, 전 상우님의 글을 읽으면서,, 상우님이 유디티 대원이었거나 혹은 그 비슷하게 아주 위험한 군복무를 마치신 분이거나,,, 혹은 고 한준위님의 가족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br />
다시말해서 보편적 감성과는 좀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br />
<br />
저도 한준위님의 희생에 애도를 표합니다. 거의 모든 국민들의 그분의 희생에 안타까워 할겁니다. <br />
<br />
그러나...<br />
왜 이문제에 대해

이기철 2010-04-03 17:08:34
답글

글을 다쓰고 나니 상우님이 군인이셨단 리플을 뒤늦게 봤습니다. 윗글을 다쓰고 표현이 좀 조악해서<br />
다시 수정해서,,,

전상우 2010-04-03 17:15:36
답글

이기철님. 앞서도 댓글달았지만 본문에서 지적하신 정치적 이용은 저도 분개하는바입니다.<br />
제가 그 이후에 댓글 단것은 정치적 소모품으로 사용하는 것도 억울한데<br />
일부 몇 댓글이 한준위님의 죽음을 매우 일상적이고 과대평가된죽음으로 받아들이심에 대한 의견임을 다시한번 알려드립니다.

전상우 2010-04-03 17:17:08
답글

결국 군인은 정치적 소모품이며 죽음도 일상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국민의 소모품인가요?

고태영 2010-04-03 17:49:43
답글

한준위님의 명복을 빕니다 한준위가 다시 살았난다면 뭐라애기 할까요!!! 정부와 군윗대가리새끼덜 제대로된 장비도 지원 안해 주고 무조건 바닷속에 들어가라구만 하고.... 왠지 잠수사 한두명이 죽기를 바랬던것은 아닌가!!! 진작알았다면 안들어 갔을 텐데 순수한 마음으로 후배를 살리려고 들어갔지만 군수뇌부 와 윗선넘들이 왜!!! 늦장구조와 장비지원을 안 했는지 알았어야하는데!!! 지금도 선미에있는 내 후배들도 나처럼 무공훈장 안줘봐라!!1 내

ysoo124@hanafos.com 2010-04-03 17:57:11
답글

그자 말이라면 법과 규칙도 필요없이 다~ 됩니다.<br />
<br />
비슷한 사고로 목숨을 잃은 다른분들의 유가족이 보았을때는 같은 죽음인데<br />
받은 훈장이 저렇게 격이 틀리다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겠죠.<br />
저는 화재나서 불끄고 인명구하러가서 돌아가신 소방대원분들과 한준위님은 같다고 생각합니다.<br />
소방대원분들도 불난건불에 들어가면 위험하다는것을 잘 알지만 들어가십니다.<br />
글쓰신 윤석준님은 한준위님

강연진 2010-04-03 18:11:25
답글

아침에 아들넘 병원데려다 주려고 라디오 트는순간 '어, 이건뭐지'했습니다.<br />
저도 그분의 죽음에 대하여 폄하하려는 의도는 없지만 생방송으로 나오는 영결식이 매우 어색하고 과연 전례가 있긴 한 사롄가 싶긴하더군요. <br />
솔직히 이번 정권은 너무 속이 뻔히 보이는 수를 능청스럽게 잘 두어왔잖습니까? 슬픈일이지만 라디오에서까지 생방송으로 듣고싶은 생각은 없어서 그냥 꺼버렸습니다.

최만수 2010-04-03 21:43:49
답글

한사람 죽은것만 부각시키셔 전체 사건을 희석 시키려는 방송을 통한 여론 조작인것 같습니다. <br />
그럼 46 명 안타갑게 죽은것은 그 46 배 부각시켜서 방송에 나와야하는데, 지금 이들에 대해 방송 나오는건<br />
별로 없네요. 정비 불량과 무리한 출동으로 침수된것이 더욱 방송에 나와야 책임자 처벌하고, 보고 받고도 모르쇠한 청와대도 책임이 크다고 봅니다, 국민을 우롱하고 있습니다.

p705@kornet.net 2010-04-03 22:42:48
답글

제 글에 반론이 두개 달렸군요.<br />
비교(비유)가 잘못되었다고 급박한 상황이라고 하셨는데<br />
어떤 상황이라도 뜨거운 가슴과 마찬가지로 차가운 이성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br />
그래서 어쩔수 없다고 생각될 땐 불속으로도 물속으로도 뛰어들 수 있읍니다.<br />
그래서 그런한 행동이 때로는 거룩한 희생이 되기도 하고 위대한 용기가 되기도 합니다.<br />
<br />
한준위는 능력있는 군인이었고 용기있는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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