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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스크랩] 천안함... 이게 사실이라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4-02 21:58:38
추천수 0
조회수   1,217

제목

[국민일보 스크랩] 천안함... 이게 사실이라면.....

글쓴이

김재용 [가입일자 : 2000-05-20]
내용
Related Link: http://cafe.naver.com/anaemo/60419





석연치 않은 행동이 설명가능 근본적으로 함장의 말대로 9시 30분 무렵 갑작스런 사고 발생이라면 9시부터 사고발생시점까지의 모든 통신기록을 공개안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런데 공개를 할 수 없습니다. 함에 심각한 뭔가가 발생한 시각은 9시 30분이 절대로 아니기 때문이죠.



구조된 이후 함장이 보고를 구실로 그렇게 빨리 현장을 떠나버렸던 행동 역시도 총체적인 조작과 상부의 구체적인 지시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얘깁니다. 함장은 사건의 핵심증언자인데, 사건 현장을 그렇게 쉽게 내버려두고 도대체 어딜 그리 급하게 갔어야 했고 왜 핸드폰까지 들고서 상부에 보고를 그렇게 긴급하게 했어야 했을까요?



저의 가설에 따라 현 정권의 행동들을 분석해보면 왜 그들이 지금 저런 행동을 취하고 있을지는 보다 더 수월하게 설명이 가능합니다. 함장은 아마도 계속 가동되고 있었을 통신을 통해서 천안함이 계속 항해하기 어려운 매우 심각한 상황에 도달했음을 보고했을 것이고 백령도 연안으로 긴급하게 대피기동을 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비상을 걸어 선체보수반원들을 총동원해 투입했겠지요. 그러나, 배는 결국 연안근처에서 두동강이 나버렸고(선체가 처음엔 후미가 부서졌다고 하더니, 지금 상황에선 선체 절반이 뚝 부러졌다는 사실이 밝혀진 걸 보면 애초부터 이 사고는 선체의 구조적인 하자 문제였습니다) 격실을 폐쇄하고 선체복구에 나섰던 절반에 가까운 보수반원들은 결국 아무도 빠져나올 수 없게 된겁니다. 해경에게 구조되면서 마지막 구조 인원들이 '우리가 마지막이다'라는 말을 한게 우연이었을까요? 떨어져나간 선체에 갇힌 보수반원들이 어떤 상황에 처했을지, 당장 구조를 할 수 없다는 걸 너무도 잘 알고 있었기에 가능했던 소리지요.





[출처] [국민일보 스크랩] 천안함... 이게 사실이라면..... (아름다운 집 행복한 사람들 (아름사)) |작성자 치치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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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용 2010-04-02 22:06:53
답글

http://www.kookminnews.com/news/service/article/mess_03.asp?P_Index=631&flag<br />
<br />
기사원문

tbon4@yahoo.co.kr 2010-04-02 23:04:00
답글

정황은 그리로 가고 있는데, 그게 아니었으면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결국엔 어떻게 될지 걱정이 앞섭니다. 함장은... 인간이라면 그냥 죽고 싶을듯.. 이건 전쟁도 아니고, 내부에 적이 있었던 것이니.<br />
<br />
내부에 갖혀서 익사한 해군들을 기리며, 부디 진실이 온전히 밝혀지길 바래봅니다.<br />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홍용표 2010-04-03 02:50:06
답글

http://news.kbs.co.kr/tvnews/news9/2010/03/28/2071024.html<br />
<br />
이거야 말로 어처구니가 없는거죠.

최만수 2010-04-03 21:51:22
답글

국민일보가 맞을겁니다. 15 분에 물이 샌다고 보고가 들어왔다고 하네요. 그래서 시급히 백령도 인근으로 갔고 결국엔 뒷부분 침수가 되어 배가 반파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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