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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외국인등록하고 의료보험, 재입국신청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br />
친절하더군요. 물론 그게 몸에 밴 친절이긴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처럼 어떤 대접 받을까 걱정하지 않아도 되니 좋더군요. 개별 서비스는 잘 몰라서 ㅎㅎㅎ

개인적인 느낌은 일본이 의외로 친절하지 않다는 것요~<br />
식당, 술집같은곳에서야 주인님 모시듯하지만<br />
관공서는 우리보다 조금 더 나은 정도로 느꼈습니다<br />

글쎄요.<br />
구미나 유럽....플러스 인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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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초월 할 정도로 느려터지고, 복장 터지죠.<br />
빨리빨리 이런것 없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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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아무리 줄을 많이 서 있어도, 시간되면 밥먹으로 나가고, 퇴근 시간되면 그냥 갑니다.<br />
진상 부렸다간 아마도 바로 경찰 출동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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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관공서가 그나마 빨리 빨리에 잘 해주시는 걸로 생각되는데요.

외국의 관공서는 이용해 본 적 없지만, 일반적인 경우는 위 박영덕 님 말씀 그대로입니다.<br />
체크인 시간은 다가오고 끝없이 줄 서서 기다리지만, 푸른 눈의 창구 여직원은 좀비처럼<br />
기른 손톱 부러질까 독수리 타법보다 더 느리게 한 자 한 자 키보드 두드리더군요.<br />
아마 손톱이 길지 않더라도 글판도 익히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br />
보고 있자면 속에서 천불이 납니다.

네,,, 감사합니다.<br />
답변을 달아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br />
역쉬, 와싸다에선 배우는게 참 많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