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지 얼마나 되었는지...
집안일 잘 도와주기로 용산에서 소문난 남편(저ㅋ)
20년을 넘게 엄니식당 설겆이를 했던 용산의 설겆이 달인으로 정판이난 남편(저ㅋ)
아이들 목욕시키고 이빨잘 닦아주는것이라면 와싸다에서 최고의 지존인 남편(저ㅋ)
엄니의 실력을 그대로 전수받은 용산의 유명 부대찌게 집주인의 아들인 남편(저ㅋ)
칼퇴근이라면 서러운 회사에 다니면서 집에 정각에 땡쳐서 청소해는 남편(저ㅋ)
근데, 어제도 늦게 들어가니,
집은 go to the hell이고
쓰레기는 산떠미,
곧 이사해야 해서 정리는 한가득,
애들은 스파이더맨이 되어서 이방저방 쑤시고 다니고,
암튼, 완전 파김치가 되어, 인사가 아닌...ㅠ_ㅠ
흑, 어제 애들 간만에 씻기고, 바로 재우고,
바로 마싸지 해드렸습니다.
사근사근....
약간은 풀렸는데,
5월이 지나긴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네요. ㅠ_ㅠ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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