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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싸다 엄마, 아빠분들께 여쭙겠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4-01 15:43:45
추천수 0
조회수   893

제목

와싸다 엄마, 아빠분들께 여쭙겠습니다.

글쓴이

반재용 [가입일자 : 2007-02-09]
내용
큰애가 초등학교 2학년입니다.



수업시간에 담임선생님께 꿀밤(?)을 5대를 맞았다고 하는데



이 얘기를 아이한테 들은게 아니라 같은 반 여자애가 충격받고



엄마한테 말한 것을 그 엄마를 통해서 들었습니다.



우리 얘가 까불어서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체벌방법이 이해가 안되서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수업시간에 2학년짜리 남자애를 불러내서 머리를 주먹으로 5대를



때리는 것이 일반적으로 받아들일수 있는 체벌방법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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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화 2010-04-01 15:47:13
답글

그 정돈 양반 아닌가요? ^^

김광범 2010-04-01 15:47:46
답글

그냥 넘어가세요...<br />
<br />
울 딸두 4학년인데..<br />
<br />
담임 선생님이 약간의 체벌을 하는 모양이구요...<br />
<br />
그래서..<br />
<br />
지각하면 안된다구..<br />
<br />
꼬박꼬박 자기가 일어나서 잘 챙겨 갑니다...<br />
<br />
3학년까지는 지각두 몇번씩 하구 그랫거든요..<br />
<br />
그렇게 커야 합니다....ㅠㅠ

석경욱 2010-04-01 15:50:57
답글

미국아줌마가 자기 아이 따귀 때리는 것을 식당에서 봤다는 말을 들었습니다.<br />
한국에서 살다온 미국아줌마라는데, 한국 사람들이 아이들을 너무 안 때리고, 야단을 안쳐서 아이들이 다 망가진다고 하더랍니다.

반재용 2010-04-01 15:55:25
답글

체벌 방법이 좀 거슬려서 그렇습니다. 차라리 불러내서 종아리를 정식으로 때렸다면 아무런 감정이 없을겁니다. 그런데 체벌방법 자체가 감정이 좀 많이 실린게 아닌가 해서요.

이태봉 2010-04-01 16:01:12
답글

설마 그 꿀밤(?)이라는 것이 '퍽!퍽!퍽!퍽!퍽!' 했겠습니까? <br />
그저 '콩!콩!콩!콩!콩!' 했겠지요.

배원택 2010-04-01 16:03:17
답글

본문에도 꿈밤이라고 표현을 하셨으니 넘어가는게 좋겠네요.

이계종 2010-04-01 16:05:29
답글

진짜 꿀밤인지? 아니면 주먹에 의한 가격인지가 중요하겠네요. 흥분하지 마시고 잘 알아보시기 바랍니다.<br />
주먹에 의한 가격이고 다른 아이에게도 이런 체벌을 상습적으로 한다면 문제가 있는 선생님입니다.

반재용 2010-04-01 16:05:59
답글

네 제가 너무 생각이 많았나 봅니다. 사립이라서 좀 예민했을수도 있겠네요.

이병일 2010-04-01 16:06:36
답글

꿀밤이라면 어느 정도 받아들일 수 있는 체벌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다만 체벌 방법이 좀 마음에 상하실 수도 있겠습니다.<br />
제가 권해 드리고 싶은 말씀은,<br />
진짜로 선생님이 아이를 미워하는 감정으로 꿀밤을 먹였는지, 아니면 아이가 수업에 방해되는 행동 등을 해서 그 순간만을 야단치는 행위였는지 판별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br />
전자라면 어른인 선생님이 어린 아이에게 미운 마음을 가지고 그랬다는 것인데 이게 문제거

김일웅 2010-04-01 16:07:45
답글

본문 글 중에<br />
꿀밤(?)을 5대를 맞은것과 .... 머리를 주먹으로 5대를 때린것과 완전히 다른데요....ㅎ

이병일 2010-04-01 16:08:01
답글

윗 댓글에서 후자라 함은, 재용님 아이가 일시적으로 수업 방해해서 그 순간만을 혼난 것을 말합니다.또*이 선생님이 아니라......ㅠ.ㅠ

이상준 2010-04-01 16:08:17
답글

병일 할배는 어떻게 하시는데여 '')a

이태봉 2010-04-01 16:11:26
답글

아이가 별 대수롭잖게 생각하면 부모도 별 대수롭잖게 생각하면 됩니다.<br />
그렇지 않고 만약에 아이가 맘의 상처를 받았다면...<br />
부모의 따뜻한 위로와 함께 설명이 있어야 할 것이고,<br />
경우에 따라서는 아이가 상처받았음을 선생님에게도 알리는 것이 좋을 때도 있을 것입니다.<br />
이 때도 항의가 아니라 아이의 상처받았음을 알리고...<br />
선생님 또한 따뜻한 위로와 함께 설명을 하여 아이의 상처를 낫게

반재용 2010-04-01 16:12:56
답글

제가 보질 못했고 들은 얘기라서 꿀밤인지 가격인지 알수는 없지만 - 큰애도 학교일은 일체 얘기를 안하기 때문에 알수는 없습니다- 알려준 친구가 충격을 받아서 엄마한테 얘기를 했다고 하는 부분이 자꾸 걸려서 그렇습니다. 보통 꿀밤정도 맞은 걸로 충격받아서 엄마한테 얘기할 친구는 아니거든요. 오늘 저녁에 퇴근하면 아들한테 물어보고나서 어떻게 해야할지 결정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반재용 2010-04-01 16:14:29
답글

이태봉님 딱한번 뵈었었는데, 현명한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정태 2010-04-01 16:17:51
답글

저학교 다닐때 국민학교 1학년&#46468; 남자 선생님한테 그 큰손으로 귀때기를 5차례 온힘으로 맞고 나가 떨어진적이 있는데...아..이게 학교구나 하고..이렇게 맞아야 하는구나 그렇게 생각하면서 6학년을 마쳤다능..<br />
물로 집에가서 입도 뻥긋안했습니다.쪽팔려서..ㅡㅡ; 요즘시대에 그렇게 때린다면 난리가 나겠죵?

이태봉 2010-04-01 16:21:02
답글

아이에게 물어 볼 때도 부모의 태도가 중요합니다.<br />
물론 그러시지 않으시겠지만, 다그치듯 하거나 조금이라도 화난 분위기를 보이면 안됩니다.<br />
그냥 별것 아니라는 식으로 가볍게 물어보셔야 합니다. <br />
저 같은 경우는 평소에 학교에서 있었던 일들을 집에서 가볍게 이야기하게 하는데,<br />
그래서 그런지 선생님에게 야단 맞은 이야기도 집에 와서 곧잘 합니다.<br />
나는 한 번 밖에 안 맞았는데 친구는 여러

최성용 2010-04-01 16:25:21
답글

그후 애가 얌전해지면 고맙다고 하시고 계속 고치지 못하고 상처만 입었다면 <br />
아무 소용없이 애만 팬것이니 고소하세요..

길호정 2010-04-02 10:05:45
답글

최성용님... 그냥 학교보내지말고 독학시키세요. 의도가 아닌 결과에 따른 감사와 고소라니.. 공동체에 적응되도록 아이를 키우는게 아니신가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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