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가 저렴히 팔린다는 소식을 접하고
모 회사의 쇼핑몰에 회원가입해 입금을 하는데...
이상하게 계속 스피커 한 개(낱개) 가격이 절반 가격이 되는겁니다.
개당 가격이 3만원인데 세트 가격이 3만원으로....??
그래서 담당자에게 문의했더니 자기네 홈피는 이상 없다.
딴 사람들도 잘 결재하니 다시 해라~
라고 하길레.....에씨 이게 맞나부지 하면서 결재하고
입금도 했드니만......
(여기서...제가 일이 있어 전화 연락이 일주일간 안됩니다)
어제 거 홈피 들어가 주문배송조회 했더니 계속 입금완료, 물품준비 라 떠서..
오늘 전화해봐야지! 했드니만.....
전화 연락이 안 닿아 기다리다가 오늘 아침에 직권 취소해 버렸다고?!
제가, 아니 당신이 결재 제대로 된다길레 그대로 결재 했드만 뭐냐?
하니까 이런적이 없었고 자기도 이유를 모르겠다고..미안하다고???
결국, 제가 사려던 물건은 동 나서..대체품을 구해 보내준다고 하는데...
그래서, 결재 취소된거 환급은 어찌되냐니까 모른다고?!
아니, 명색이 십 수년된 회사가 담당자가 있을꺼고 이런적이 있을텐데 왜 모르냐 따지니 경리과 직원에게 물어본 봐...........신용카드 결재취소야 결재일 이전이면 그냥 내역이 사라지지만 저처럼 체크카드로 한 경우는 모르겠다면서..
이런 분들도 월급 꼬박꼬박 받아가는거 보니..
좀 답답하군요.
(절대 만우절 농담 아닙니다)
물건이야 내일 온다 하지만 기분은 쪼께 글허허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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