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44를 들였습니다. 생긴 모양이 마음에 들었고 소리에 대한 호기심.
그리고 인기품목이니까 들였다가 다시 팔아도 큰 손해는 없을 거라는 생각에.
막상 들이고 나서 얼마 안되어 내가 산 가격보다 훨씬 더 싸게 나와서 속으로 마음이 아팠습니다.
보시는 분들이 상태는 좋은 편이라고 하는데 저는 비교를 못해봐서 모르겠네요.
멀티 앰핑을 해 볼까 하는 생각도 있는데 아파트 거실이라 들을 수 있는
음량이 한계가 있어서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배경 음악 정도로 할 것 같으면
굳이 필요하지 않을 것 같아서 생각중입니다.
올닉 앰프가 진공관이고 고역이 비교적 부드럽고 저역 구동력도 괜찮은 편이라
지금 그대로 들어도 들을 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프리는 개조품으로 인켈 1312T 입니다.
가격대비 성능으로는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