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이 영세하고 보잘 것 없지만 최소의 투자로 최대의 효과를 이루려고 하는 회원입니다.
요즘 적은 투자로 큰 효과를 보고 있는 altec902-16HF트위터를 자랑질 할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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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요놈인데요,
콘데서를 이용해 중역을 컷팅하고 슈퍼트위터 역활을 하게 했습니다.
고역의 음질을 어떻게 평가하는가는 사람들마다 개성적이라 정의는 없지만
치잘음같이 쏘지않으면서 인스네어소리가 활기차게 들리고 바이올린소리가 부드럽고
애절하게 들려야한다는 이상한 기준이 제 경험상 좋은 고역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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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타레이 혼이 바로 제가 생각하는 달콤하고 해상력있는 고역의 음질을 잘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live감 또한 뛰어나서 이글스 live앨범을 들으면 군중 속에 제가 서 있는 듯합니다.
커텐을 치고 가려졌던 새로운 에바캐시디도 만나 볼 수있었고요...
저 혼자 착각하는게 아닐까하여 공부하는 애들 불러다가 트위터를 on,off하면서 들려주었습니다. 확실히 트위터가 켜진 소리에서 사실적이고 해상력있는 소리라고 하는군요.. 애들이야기지만 기분은 좋더군요...집사람은 지나가면서 그게 그 소리다라고 핀잔을 아끼지 않았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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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앰프 라파-600이 2개 출력이 가능해서 AR58B는 야마하MX1000이 맡고 고역에 부드러움을 주고자 구동은 자작 6V6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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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안방 시스템입니다.
소스는 CD와 무소음 PC(조립)을 이용합니다. 아무리 무소음이라도 조금은 있겠지라는 의심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정말 잡음 제로입니다
다른거 다 모소음으로 해도 CPU 냉각에 대해 고민많이 했는데요
자세히 보시면 CPU쪽에 힛싱크블럭(못쓰는 컴에서 떼논것)으로 냉각하시는거 보이실겁니다.
이상 싸구려틱하지만 소리만은 정말 끝내주는 안방오디오시스템 소개를 마칠까합니다.ㅎㅎ 즐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