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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에 따르면
미국은 아래와 같은 두가지 입장을 명확히 밝히고 있다.
1. 북한 개입으로 추정할 근거 없다.
2. 천안함 선체 자체에 문제가 있었다.
도청에 최고봉인 미국은 천안함 자체에 이상이 있었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이명박 대통령이 사고 현장에 간 것은 천안함 사고가 자체 안전 사고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임,
북한과 교전중에 그랬다면 준전시이므로 최전방에 갈 수 없음
그것을 근거로 지금까지의 여러 정황을 종합해보면 다음과 같은 사고 시나리오를 유추할 수 있다.
1. 수리중이던 천안함를 무리하게 훈련에 참여 시켰다.
2. 노후로 인해 선박에 구멍이 났으나 무리하게 운항하다가
점점 커져 많은 물들이 새들어와 배가 침몰할 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에 빠짐
(9시 16분경 실종 해군이 가족과 통화중 '지금 긴급상황이다 통화하기 어렵다
나중에 통화하자' 라고 함, 또한 다른 실종 해군인 차균석하사는 8시 44분부터 9시 16분까지 애인과 문자중이었는데 갑자기 연락 두절)
3. 함장은 침수 피해를 좀 더 줄여보려고 육지 가까운 얕은 곳으로 이동중 암초에 걸려 엄청난 물이 새들어와 한계점을 넘는 순간 큰 소리를 내면서 일순간에 배가 두동강으로 잘라짐.
후미가 떨어져 나가는 여파로 생긴 반작용으로 배의 다른 부분이 갑자기 솟구침
(잠수부들이 확인한 것처럼 절단면이 깨끗한 것은 새들어온 바닷물의 무게로 인해 배의 후미(선미)가 블럭면을 따라 절단됨, 이 경우 부유물이 거의 없다)
4. 해경에 연락하여 구조 요청을 함. 주변의 속초함도 안전사고임을 이미 알고 있으므로 침착하게 천안함 주변에서 불을 켜고 해경의 구조대를 기다림
5. 이번달 (3월) 21일 해군참모총장으로 발령난 새 참모총장은 무리한 훈련 투입으로 인한 안전 사고를 인정하기 힘들것임
해군과 국방부 장관은 당연히 사고 원인은 모른다고 오리발내고 버팀
6. 북한발 미확인 물체와의 교전으로 만들어 보려고
침수사고 30분 후(9시 57분)에 속초함이 어두운 암흑을 향해 5분간 함포사격함
(속초함장 독자적으로 했을까,사격방향과 위치는 해군에서 알려줄 수 없다고함)
7. 해군에서는 청와대에 거짓보고(북한과의 교전)를 했다가
나중에 안전사고로 정정했을 것임
청와대는 노후 해군함 문제가 붉거지면 국방 예산 삭감 문제로 인해 4대강과 세종시가 전면적으로 여론에 집중포화를 맞을 것이 두려워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돌렸으나 마땅치가 않음
8. 더구나 사고 당시 오갔던 천안함과 해군수뇌부의 통신내용을 다 도청한 미국이 즉각적으로 북한 관련 없고 함선 자체 문제라고 밝히므로 북풍으로 덮을 수 없으므로 청와대는 계속 회의만함
9. 안전사고임을 알기에 이를 은폐하기 위해서 초동조치를 잘했다고 함장은 치하하여 침수사건을 말 못하도록 함
(함장을 띠우는 것은 너를 지켜주겠으니 계속 입 다물어라는 암시)
10. 모든 해군과 생존자들에게는 물이 샜다는 말을 절대로 못하게 교육중
11. 천안함이 물이 새서 수리를 했었다는 남편의 말을 들엇다는 실종자 부인의 말에 천안함 함장은 수리한 적이 절대로 없었다고 거짓말함
지금까지 발표된 것들을 종합하면
이상과 같은 시나리오일 것입니다.
이명박 정부가 살려면
-. 진실을 밝히고
-. 책임을 묻고
-. 납득할 만한 대책을 내어야 할 것입니다.
그냥 뭉개기 작전으로 들어가면 정권이 무너질 가능성이 큽니다.
첫째, 군심(軍心)을 화나게 하면 정권 유지 힘듭니다.
둘째, 마지막 지지자들인 보수도 군을 가지고 장난치는 것은 용납하기 힘듭니다.
세째, 아무리 입을 막아도 진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군인과 해경)이 너무나 많습니다.
진실이 곧 드러납니다.
네째, 미국과 중국 일본등 주변국에서 이미 상황을 알고 있으므로 역시 여러가지 경로를 통하여 진실이 드러날 것입니다.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에 한가지 조언을 하고 싶습니다.
4대강, 세종시 수정안 등의 밀어부치기식 토목 사업의 재검토 또는 중단, 중소기업 살리기와 직업 늘리기 , 서민 세금 경감, 민주주의 보장, 미디어법 폐기등 이때까지의 잘못을 바로 잡아야 살 것입니다.
안 그러면 낙동강 오리알 신세로 비참해 질 것입니다.
위기를 기회로 살리는 현명한 정부가 되기를 바랍니다.
위 시나리오가 소설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