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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랑 비슷해요....... 대충 돈내기 해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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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땄다 싶으면.. 개평 좀 주면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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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평도 안주면 사기골프이고... 따~~~ 당합니다...

저도 잘 모릅니다만 정규 18홀이 총 72타로 알고있습니다. 싱글은 말 그대로 72+9 81타 까지. 그외 90개. 100개(일명:백돌이) 등으로 부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골프 좀 친다는 사람은 싱글정도 라야 되구요. 싱글친다면 일반인가운데서는 상당히 잘 치는 셈이죠.

너무 땄다 싶으면... ->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군요. ^^ 종남님 고수이신듯...<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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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님 저도 싱글이 뭔지는 아는데요.. 궁금한거는 싱글같은 고수 말고 하수일 경우 자기 소개를 어떻게 하는지가 궁금한겁니다.

말레이에서는 <br />
싱글 이후에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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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 칩니다.<br />
24개 칩니다.<br />
30개 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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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하던데요..

72타를 치는 게임입니다. 그것을 이븐플레이어라고 부르고 보통 투어선선수들만이 할수있습니다.<br />
(티칭프로들도 그렇게 잘 못칩니다)<br />
100개 이내를 친다면 아주 재밌게 플레이 할 실력입니다. 동반하는 잘치는 플레이어들도 불편해 하지않구요. 스킨스정도의 내기도 가능합니다.소 위 잘친다 하면 80대중반정도를 의미합니다. 이런분들은 구력 오래된 분들이거나 몇년간 빠져 사신 분들이죠.<br />
흔히 말하는 싱글플레이어부터는

골프는 정규코스 18홀을 도는 동안 공을 적은 횟수로 치는 사람이 이기는 경기입니다. <br />
기준타를 72타로 해서 점점 많이 칠수록 파(이븐?), 싱글, 보기 플레이어 등으로 불리우고요. 더 적게 칠수록 버디, 이글 등으로 불립니다.

영선님 중국에서는요..워 따 지아 쓰거, 워 따 지아 얼쓰거... 이럽니다요.. ㅎㅎㅎ (<- 물론 공갈입니다. 중국인하고는 처본적이 없어요.)<br />
시작한지 십개월이 다 되가는데 아직 백열댓개에서 더 줄지가 않네요. 워낙 공놀이에 소질이 없는지라..

대충... 당구는 하수가 가끔은.. 고수를 이길 수가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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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보통 스트록플레이 (타당 점수계산해서 돈내기)를 하는데...<br />
하수가 고수를 이길 가능성은 당구의 1/10도 안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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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수업료라 생각하고 고수 치는 것 옆에서 유심히 보면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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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는 타수로 계산해서 주는 데 뻑(????)하면 더블판 되고.. 하

아.. 그러고 보니 "저 사람 보기 플레이어야" 하는 말은 들어 본것 같군요.. 흠.. 저 같은 경우는 "저 트리플보기 플레이업니다" 이러면 될것 같네요..

지금은 잘 안치는 이유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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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두 괴롭힌 사람들이 많아서.. 그 많은 사람들이 이를 갈면서 연습을 해서..<br />
어느순간부터 그들이 저랑 대등해 지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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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은퇴했습니다............ ㅠㅠ

프로에 가까운 아마추어들은 <br />
"싱글입니다."라고 소개를 하죠.<br />
갯수로 말하면 <br />
"9개 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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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br />
주변에 대부분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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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고수인 분들은 <br />
"18개 칩니다." <br />
라고 소개하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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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재미들려 있는 사람들은 <br />
"24개 칩니다."<br />
라고 소개하고 <br />
<

옴마... 간신히 머리만 올리신 분이 36개 치신다면 72개 기본잡고 을메냐.. 에.. 108개 치신다는 말씀이셔요? 상당한 고수시네요.. 물론 제 관점입니다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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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는 타수로 계산해서 주는 데 뻑(????)하면 더블판 되고.. 하수는 따다블이 아니라 더블만 걸려도 후달려 못치는데.. -> 우짜 설명하신게 이리 어렵습니까요.. 당췌 뭔 말씀이신지 못알아먹겠구만요~

"40개 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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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치는 사람을 <br />
그렇게 말하는 건데요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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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 밑으로는 없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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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로 말하면 <br />
"30 치는데요."

이종남님의 조언대로 18개(90타) 이상의 핸디를 가진분들에게 상급자가 스트로크 방식으로 내기를 제안하시면 미리 거절하시는게 좋습니다. 이길 확률이 제로에 가깝습니다. 초보플레이어에게 그 게임을 제안해 왕창 벗겨먹고 즐거워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 사람됨을 알겠더군요. 스트로크 플레이의 제안은 거절하셔도 실례가 아닙니다. 단 총 18홀에 4-5만원정도씩을 걷어 하는 스킨스게임같은 것은 재밌게 하실 수 있습니다

보통 표현하기를 싱글,보기플레이어,백돌이 이 정도로 구분 하여 자기를 소개합니다. 자신을 싱글이라고 표현하기는 상당히 어렵죠. 무쟈게 잘치는 경우에는 모르겠지만 --- 보기플레이어라고 자기를 표현하는 사람들도 제법 잘치는 사람이라고 보믄 됩니다. 항상 90타수대를 친다면 80대도 가끔 왔다갔다 한다고 보믄 되거던요. 백돌이는 말그대로 그날그날 오락가락 ---

아.. 120개 치는 사람은 골프 친다고 이야기도 못하겠네요. 108개까지만 인정해 주는 더러운 세상..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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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못쳐도 144개 이상은 카운트를 아예 안하니까요.......... ^^

당구와 마찬가지로 보통 골프로 핸디 잡고 내기할 경우가 많습니다.<br />
당구의 다마수나 죽빵의 1뱅크 잡기, 첫타잡기 등의 경우랑 마찬가지죠.<br />
당구도 다마수의 기준이 남다른 분들이 있지요. 사기다마라고....<br />
골프도 핸디의 기준이 남다르면 사기 골퍼가 됩니다.

당구는 실력 격차를 좁히기가 아주 어렵거나 거의 불가능하죠..<br />
그런데 골프는 몇년 지나면 같은 점수대에서 함께 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뿌듯해 하는 운동이죠..<br />
싱글 스코어부터는 전담 프로로부터 레슨을 꾸준히 받지 않는 한 기량향상은 거의 불가능하지만 싱글까지 가는 길은 자신의 노력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계종님 오랜만입니다...<br />
1년이상 지옥훈련(라운딩 70번이상, 매일 2시간이상 연습, 매주 30분이상 개인렛슨)을 하고서도 100개 왔다갔다 하는 저같은 사람도 있습니다...<br />
편하게 즐기세요~~~<br />
이번달 들어서야...좀 스윙을 알것 같습니다....<br />
그런데..오른쪽 무릎이 좀...무리가 와서리....-_-

진환님 오랫만입니다. 절 기억해 주시는군요. 요즘 골프에 푹 빠져서 사시나 보네요. 무릎 조심하시고 즐거운 골생하세요~ ㅎㅎ

저............................... 20개칩니다..........가 소원입니다.... 공20개씩 잃어버립니다 해서~<br />
저랑같이잘안갈려고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