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파란색.. 저도 아직 붙이고 있습니다. 차는 바꾼지 이제 2달되었는데요.. 그전에 타던차들도 떨어지면.. 새로 돈주고 사서 붙였습니다. 보기는 좋지 않지만.. 남의 차 문콕 방지용입니다. 제가 문콕을 몇번당해보니... 그 파란색스폰지가 제일 효과가 좋습니다. 귀찮아서 안떼는것도 대부분 아닐껍니다. 새차라고 자랑하고 싶어서 안떼는 사람은 일부 있겠지요..
90년대 초반 한창 마이카붐이 일때 저의 친구들 중에도 여러명이 자동차를 구입했었는데, 1년이 지나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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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의 비닐도 안벗기도 타는 넘이 있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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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주위에서 보니 그렇게 타고 다니시는 분들은 보통 소심한 성격을 가지신 분들이더군요.(극히 개인적인 생각임.)
도어에 붙은 스펀지는 모터풀에서 차량을 보관시 좁은 공간에서 새차들을 보관하고 빼야 하기 때문에 옆 상품에 기스가 가지 않도록 붙여놓은 임시 프로텍터입니다. 해외 수출차나 장기 보관용은 보닛 위에도 흰 가루와 비닐을 붙여놓지요. 차를 사고 나면 보관후 팔 상품이 아니니 스폰지는 바로 떼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마트에서 사다가 때 되면 갈아줍니다. 개인적으로 도어가드 파는 것들 너무 얇아서 기능도 떨어지고 모양도 더 싸구려같아서 그냥 스펀지 사다가 붙입니다. 파란거 붙일 때도 있고, 지금은 회색 붙이고 있구요... 마눌 차는파란색으로 붙여줬습니다. 남의 차 찍는게 싫어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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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차에만 붙어있다고 생각하시면 큰 오산입니다. <br />
떼어 낼때 스티커 자국이 남지만, 조금 노력하면 깔끔하게 제거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