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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소중한 장비인가 봅니다...이렇게 아껴두는걸 보면..<br />
저희 집사람이 제일 많이하는말이 " 아끼다 똥된다 " 입니다만-_-;;

헐 ... 뭐 하자는 짓인지 진짜 이해 불가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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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면서도 그 난리를 치는데 꽁꽁 숨겨두다가 이제서야 뭘 하겠다고?

MBC 라디오 뉴스에서 수리중이었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설마 아무리 그래도 숨겨두기야 했겠습니까만... <br />
씁쓸함을 지울순 없네요.

올해 국방비 깍아서 대운하에 쳐넣었죠........

서해가 수심어 어쩌고 저쩌고 드립을 치는데... 이미 동급함정이 해상에 둥둥 떠 있다는 군요...<br />
예전에 12월 겨울 찬 바다에서 147미터 심해에 침몰한 북한 잠수정을 인양 작전의 모함이었답니다...<br />
연평해전에서 침몰한 아군 참수리정을 인양한 배이기도 하다네요...

그런 잠수정이 있다는게 국가1급 기밀이라 여지껏 말도 못하고 있었나 봅니다<br />
정말로 중요한 군인들의 생명은 얼마나 하찮게 생각햇으면 이제나 투입 한다고 할까요?

울나라에두 심해 잠수정이 있었군요...<br />
오늘 알게 해준 놈들한테 고마워해야하나...ㅡ.ㅡ^

설마 선미에 있었던 군인들이 구조되면 절대 안 되는 일이라도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니겠죠?

마치 구행복님의 말씀이 진짜처럼 들립니다. 이놈들 하는 행동을 보면 마치 구조되면 안될일 처럼 행동합니다. 처음부터 말이죠... 사건초기의 해경과의 마찰, 뒤늦은 기뢰수색함출동, 선수, 섬미의 위치를 고의적으로 잃어 버렸다는 것..등을 보면... 마지못해 구조활동 하는 것 같습니다

핑계로 일관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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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청해진함이 수리상태로 파악이 되었다고 가정하고, 함 탑재 챔버 1대 뿐인 상황과 심해구조장비가 없는것을 파악하였다면, 미국이 사고발생직후 구조협조의사를 밝혔는데 그 새벽에 그것을 신속히 받아들였어야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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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이 보유중인 심해구조함이나 장비가 없었다면, 오키나와 또는 괌에서 와도 왔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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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말을 해도 설득력이 없습니다.

상식적인 사고 대응이라면...<br />
침몰 사고 발생 즉시 청해진 함과 소뢰함 역시 즉시 출항시켰어야 이치에 맞습니다. 그리고 민간의 대형 크레인을 수배해서 출발 시켰어야 했고요. 어차피 도착까지 최소 3~4일 걸리는 놈들인데, 즉시 출항시켜도 도착이 늦을 놈들을 대체 어쩌자는 사고 처리인지... ㅅㅂ

워낙에 내뱉는 말마다 거짓말투성이이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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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 믿을수 있겠습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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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까지 내 나라 정부를 하나부터 열까지 못믿게 된것도 처음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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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과 행동을 해도 색안경을 끼고 보게된 내 자신이 한심스러워질 정도입니다....<br />

색안경을 쓰는 국민이 10명중 5명이 넘을텐데...그럼 그건 이미 색안경이 아닙니다. <br />
이제껏 정부가 뿌려온 수많은 진실중에 정말 참된 진실이 과연 50%를 넘을까요? <br />
전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정말 숨겨야 할 진실들도 있겠지만... 권력을 가진 자가 <br />
얼마나 더럽고 추악한 짓을 할수 있는지 알만한 분은 다 아실겁니다. 그리고 그들이 가진 힘 또한<br />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입니다..<br

지금 3000톤급 인양크레인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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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가야.. 배는 건져올릴터이고.. 건져올려야.. 얼굴 노래지는 사람 생길 터이고.......

인제 출발이요? 비싼거라서 장군이나 침몰되면 쓸거라서 아끼고 아끼는 모양이네요. 병들은 사람도 아니던,

인양크레인도... 좀 더 빠른 배로 끌고오면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구조할 생각은 없었던 모양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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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교수는 미국 MIT에서 충격에 의한 구조물 영향 연구로 해양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해양ㆍ조선 플랜트 분야 전문가로 현대중공업 사장을 지냈다.<br />
그는 “1,200t 함정이 반으로 갈라져도 600t인데 광양함 정도로는 어림없으므로 2,000~3,000t급 크레인이 있어야 한다. 터보 보트 2∼3

여러분들이 잘 모르는게 있는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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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촌 친구가 육사제대하고 별 달라고 조낸 군대에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 37이면 소령(중령은 아니겠죠?)달았나? 요 몇년 못 만나서 잘 모르겠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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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만나서 소주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는데 느낀점이 있습니다. <br />
그 똑똑했던 친구랑 대화하는데 전혀 대화가 안되는겁니다. 사회 돌아가는걸 모르는겁니다. <br />
구치소에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