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지금 뭐라고 할 말이 없다"며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낸 뒤 "병사들 모두 자식같고 형제, 부모같다. 생사 확인을 할 수 없다고 해서 나도 마음이 급해 국무회의 끝나고 왔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한시라도 좀 (빨리 실종자를 찾았으면) 그런 심정을 직접 보여주면 모든 사람에게도 격려도 되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처음에 경직됐던 실종자 가족들의 표정은 이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면서 점점 풀어졌다. 한 가족은 "얼마나 답답하느냐면 잠수부들 (작업동안) 위에서 바라보고 기다린다"며 토로했고, 이에 이 대통령은 "심정이야 물 속에 직접 들어가고 싶지 않겠나. 나도 직접 물 속에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라고 답했다.
나도 마음이 급해 국무회의 끝나고 왔다 띠용~~~
사고 난지 몇일 몇시간이 지났는데,,,이제 와서
마음이 급해서 국무회의 끝내고 왔다니,,,
그 국무회의에서 고작 한짓이,,, 재활용인사 단행이라니,,
이 급박한 상황에서,, 한짓이 고작,,,
구현회님께서 2010-03-30 19:56:05에 쓰신 내용입니다
: 기드가서 나오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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