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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 새로 조립합니다 ㅜ.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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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30 14:35: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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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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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 새로 조립합니다 ㅜ.ㅠ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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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태 [가입일자 : 2001-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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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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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용으로 사용하던 셀2.6 컴이 드디어 수명을 다하신때가 오신듯 합니다.
거의 8년 가까이 하루에 14시간 이상을 활동해 오셨는데 그동안...
인텔 메인보드 중간에 콘덴서 부풀음으로 AS 갔다오시고 그사이에 MSI보드로 대체해서 사용타가 MSI보드도 사망하시구 다시 AS 갔다오신 인텔보드로 교체해서 사용하다가 오늘아침 부팅하다가 이상한 낌새를 발견...맛이 가기 전초적인 증상으로 부팅을 하시기에 이제 그만 쉬게해 드릴때가 된듯 하구나 판단
이 컴에는 업무상 중요한 자료가 약 200기가나 있는 관계로 속썩이기 전에 미리 교체하자 판단하고 지금 외장하드에 옮기고 옮기는 사이에 컴부품 부랴부랴 수배해서 주문 넣었습니다.
그러나 기왕에 병이 생기는 바람에 티코를 살껄 페라리로 가듯이
사실 업무용도로는 그닥 필요도없는 블루레이 드라이브를 달고, 하드도 더 달고, 모니터도 기왕에 바꿀까 또 추가하고, 램도 2기가 더넣고, DVD-RW도 하나 더 넣고 하다보니 100만원이 가볍게 또 넘어가시어 얼른 정신차리고 장바구니 넣었던거 도로 다 빼고 딱 기본구성에 TV수신카드만 추가 했슴다. 그래도 거의 50만원 정도 잡아 드시는군욤. 돈도 음써 죽갔는데 ㅜ.ㅠ
TV수신카드는 녹화할 일이 요즘 자주있는 편이라 현재 SD로는 녹화가 가능하지만 HD로 녹화하면 더 좋지않나해서 추가했는데 예전에 TV카드의 엄청난 버그의 위력에 학을 뗀 경험이 있는지라 쬐끔 불안하군요. 다른 부품은 금방 골랐지만 이거 고르는데 두시간도 더 잡아 묵었는데 역시나 상품평은 어느 것 하나 완전 좋아 하는게 없군요. 그저 뽑기운과 매칭운을 기대할 수 밖에 없다는...
주문은 성질급한 제가 언제나처럼 퀵배달로 주문
얼추 자료 옮기기도 다 됐겠다 케이스는 재활용할 것 이므로 기존의 내장 들어내고 묵은먼지나 다 벗겨내면 부품들 오겠죠. 에휴...언제 조립하고 프로그램 다시까나....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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