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품잉크 가격이 워낙 비싸다보니 물론, 프린터가격이 싸다고 할수도 있겠죠
보충용 제품을 많이들 사용할실겁니다
저도 저렴한 제품부터 164,000원짜리까지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보고 있는데요
이번에 A3까지 출력할 프린트가 필요하고 출력량도 좀 되겠다 싶어서 네텐의 무선방식의 충전식 공급기를 구입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합니다
네텐의 충전식 잉크공급기는 네텐의 해당사이트에서만 판매할때는 문제가 없었지만
현재는 11번가, 옥이네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도 프린터기를 11번가에서 구입하다보니 그냥 그곳에서 3% DC된 금액인 164,000원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소비자가격이 169,000원인 제품이거든요
근데 하필이면 구입한 공급기의 4개 카트리지중에 한개가 계속 에러를 일으켜서 11번가 판매자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불가능하여 네텐에 전화를 했습니다
여기에서 전 그동안 한번도 당해보지 못했던 제조자의 상식 조차도 무시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네텐의 대리라는 사람도 부장이라는 사람도 동일한 응대를 하더군요 회사방침이라면서요
자기들과 오픈마켓판매점과의 계약이 판매처 즉 자기들이 제조한 제품이라도 모든 사후처리는 판매처 11번가나 옥션의 판매자가 직접한다라고 계약을 했기때문에 그곳을 통해서 A/S를 하라고 하더군요
그럼 만약 그사람과 통화가 불가능하면 A/S가 불가능하다는 얘기냐고 했더니 얼마에 사셨냐고 DC받아서 사셨으니 물건을 판매한 사람에게 A/S를 받으면 될것이 왜 자기들에게 받는냐고 하더군요
비품이거나 격외품이 아닌 정품 제품을 소비자가 구입했는데 제조처 및 판매처에 A/S관련 글이 없다면 유/무상 기간안에는 제조한 회사에서 처리를 해줘야함이 마땅한데 어처구니 없는 처리를 하는군요
그래서 제조자나 판매자가 최소한 구입처에 따른 A/S가 다를수 있다는 공지글을 홈페이지에 달아놓고 그래도 네텐홈페이기가 아닌 다른곳에서 구입하는분들은 그들의 선택에 따라 A/S를 받도록 공지의 의무가 있지 않느냐 했더니.......
'그럼 그사람들보고 장사하지 말라는말이야 왜 그걸 우리(네텐)에서 해야하느냐 판매자에게 A/S를 요청해라'고 반복된 판매자 A/S를 요청하더군요
소비자가 제조자와 판매자와의 계약을 알수도 없고 어느곳에서도 공지가 없는 상태에서 회사방침이다 자기들 제품이지만 A/S는 판매자에게만 받으라고 하는 네텐의 회사는 오래가지 않겠다 싶더군요
지금까지 회사가 크게 자라났다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네텐의 제품을 구입하실분은 한번더 비슷한 무선방식의 다른 제품을(제품명을 적으면 광고가 될수 있는 적지 않겠습니다) 생각을 생각해보시고
꼭!
네텐의 제품을 구입하실분들은 꼭 네텐홈페이지에서 구입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아주 상도덕도 모르는 회사더군요
저와 같은 실수는 한사람으로 끝나길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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