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거운 음악 오디오 생활하고 계시죠?
저는 나름대로 음악을 즐기고 있는데, 편의성 문제로 약 3000장 넘는 시디를 거의 리핑했고, 다운받은 것 등 포함해 10만 곡이 넘는 파일을 2테라 하드에 담아서 WMP11에서 XP32비트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귀가 막귀라 그런지, 음질은 거의 신경안쓰고 있는 중이며, 레파토리의 전문성 및 다양성에 관심을 두고 있는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현 시스템은
AMD 애슬론 X2 250이고, 그래픽은 내장형입니다. 램4G에 하드는 500G를 C로 음악을 2테라 D로 쓰로 있습니다. 파일갯수는 11만개(곡) 정도 되고, 음질은 직접녹음한 것은 WMA Lossless이고, MP3 128~ 320, Flac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DAC는 USD11인가를 쓰고 있고, 앰프는 저렴한 국산에 물려쓰고 있습니다.
문제는 매칭이나 음질이 아니라 시스템의 속도 입니다. 음악플레이 프로그램을 푸바부터 제이리버의 미디어센터16 등 다양하게 사용해봤는데, 태그정리 및 자켓사진크기 등의 이유로 윈도우미디어플레이어11을 고집합니다.
노트북은 최신형(쿼드코어)도 하나 있지만, 윈7에서 윈미플11을 쓰는 것이 많이 불편해 OS와 플레이프로그램은 XP와 WMP11로 고정할 생각입니다.
10만곡이 넘어가고 나서부터는 WMP11을 한 번 켤때마다 데이터베이스 읽어오는 시간이 너무 많이 (체감상 5분 이상 인 것 같음) 걸려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뭘까 싶어 문의 드립니다.
다양한 환경에서 PC-FI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기에 문의드립니다.
위와 같은 환경에서 CPU나 요즘 대세가 되는 SSD 또는 램을 늘리면(xp에서 램 더 늘리는 것은 별 이득이 없을 것 같음) WMP11로딩 속도가 빨라질까요?
혹시 OS나 플레이어 프로그램을 바꾸라는 말씀은 빼고 조언 바랍니다. 이 방법은 제일 마지막에 쓰려고 남겨두고 있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박성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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