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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촉수에 터럭만한 것이 걸려도 맘이 완전 110마일로 천국과 지옥을 달리는군요.<br />
님이시여 님지금 님이만들어논 꿈땜시 그분이 무슨말을 해도 님의 꿈을 통과해서 들리고 보이는것 같아요.<br />
뭐 님이 가고싶은대로 가세요. 후회하든 아님 뭐 어떻게 되든 결국 뭔가는 남겠죠. <br />
여튼 몸좀챙기세요. <br />

어장관리 쫌 하는데요?

님지금 님이만들어논 꿈땜시 그분이 무슨말을 해도 님의 꿈을 통과해서 들리고 보이는것 같아요<<< 잘이해가 되지 않네요... 저혼자 꿈을 만들고 그 꿈에 도달하길 혼자 바라고 있다는 말씀이신지..

꿈이란 지난 과거의 추억와 그때 님의느낌들이 님의 경험에 의해 해석되서 만들어논 것이겠죠<br />
저또한 아주젊은 시절에 한 6개월 폐인된적 있음다. <br />
근데 지나고 나니 내가 내꿈에서 혜매고 있었고 그녀는 꼭 그녀가 아니라는것 뭐 그런것 <br />
지나보면 느낌이 올겁니다. 그리고 님이 그녀가 꼭 그녀이길 바란다면 님뜻대로 되길바랍니다.

그냥 종료 하시죠. 세상사람들 다 몇번씩 만나고 헤어집니다. <br />

해석 감사합니다.. 지나고 나니 내가 내꿈에서 헤메고 있었고 그녀는 꼭 그녀가 아니라는 말이 와닿네요..

현재의 그녀는 님의 과거속에 님의 행복이었던 그녀는 분명 아닙니다. 님이 변하듯 모든것은 변하죠. 님은 그과거에 그녀를 지금 불러내려고 합니다. 그리고 세상에 아름답고 착하며 멋있는 여자 엄첨 많아요. 왜 그녀들을 그냥 놔두려 하시죠. 맘이 뛰놀면 덥석물지 말고 그냥 놀게 놔두세요. 강박적으로 잡으면 몰려다니다 지칩니다.

여자들은 나중을 위해 상대방으로 하여금 미련이 남게 합니다.만약을 위해서죠.<br />
위에 전상우님이 쓰신 어장관리죠...ㅡㅡ;<br />
낚이지 마시고 ... 시원하게 끝내세요.<br />

굉장히 주위산만한 아가씨인것 같군요. 나중을 위해서 더이상 문자보내기 및 전화통화등을 하는것은 고려하셔야할것 같습니다. 그냥 깔끔하게 정리하세요.

아무래도 제가보기엔 <br />
사랑받고 싶어하는 마음 + 자존심 = 모순된 행동<br />
종종 보이는 여자의 마음 표현 방식입니다.<br />

여자는 남자가 이해하기 참으로 어려운 존재입니다.<br />
<br />
"난 내가 미워"가 "난 너를 좋아해"라는 의미가 되기도 하니까요. 제가 님의 글을 전부 읽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혹... 승헌님이 그녀를 이미 내여자다라고 생각하고 좀 소홀히 대하지는 않았는지요?<br />
<br />
그렇다면 일종의 투정일 가능성도 있습니다.<br />
<br />
어장관리일 수도 있지만 "너 얘전에는 그렇게 나를 아끼더니 이제는 나를

아무래도 제가보기엔 <br />
사랑받고 싶어하는 마음 + 자존심 = 모순된 행동 <br />
종종 보이는 여자의 마음 표현 방식입니다. 2<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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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이럴경우 대범하게 투정을 받아주면 여자쪽이 풀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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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생겼다는 말은 거짓말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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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되는 행동을 이해할거 까지는 없지만<br />
<br />
여자는 원래 모순된 행동을 할때가 있다는걸 아셔야

춘규님 리플에 왠지 ~~<br />
동감이 갑니다.<br />
승헌님 맘 편하게 그냥 놔두시는게..<br />
놔주는게 아니고 놔두시는겁니다.<br />
신은 어찌 여자들 속맘을 우주보더 더 넓게 만드셨나이까<br />
<br />
<br />

처음부터 글을 읽긴 했지만 여자의 마음을 읽는 것은 역시 어렵습니다만 <br />
경험과 백승헌님 글을 읽다보면 <br />
여자 친구에게는 남자 친구도 없고 님과의 관계를 끊으려는 의지도 없는 것 같군요. <br />
그렇게 특별히 변한 상황은 없지만 조금 더 사랑을 받고 싶은 마음이 큰 것 같구요. <br />
한 번 크게 다투신 것이라고 생각하시고 <br />
헤어지는 것이 진정 원하는 코스가 아니시라면 <br />
마음을 편하

한남자와 사랑을 꽃피지 못할것에 대한 두려움은 여자가 큽니다......패닉이죠.....보이는 반응이며 말이며....거짐 패닉상태에서 보이는것입니다.하는말과 행동이 황당보인다고 한말한말 깊게 생각하려 하지 마시고....잘 보듬어서 보살피세요...여자...독하다면 독한게 맞지만...그 이면은 한없이 여리지요.여린마음을 잘 보듬어 주세요....더이상 여자가 독한모습 안보이도록 잘 하세요.여자는 단 하나만의 벌을 기다릴 뿐이며 괜시리 벌을 쫓는 꽃은

어제 있었던 이야기는 아직 올리지 못했네요.. 글이 너무 길어져서요.. 오늘 친구 발인 다녀온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후 결론을 내도록 해야겠네요.. 쩝..

너무 빨리 속단하지 마시고 잘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론 잘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승헌님 글 보다보니까... 십수년전 연애할때가 자꾸 떠오르네요.. ^^<br />
솔직히 지금 승헌님의 그런 상황이 부럽기도 하구요...^^<br />
힘내세요~

아마 잡으려고 다시 다가가면 다시 도망갈걸요? 제가 경험해본 결과 그렇습니다. ㅠ_ㅠ

참 사랑에는 답이 없네요.. 여러 회원분들의 관심 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아무리 여자가 남자와는 다른 동물이고 어쩌고 저쩌고 하지만 저 여자분의 행동과 말은 이해가 안됩니다.<br />
여자의 행동도 받아줄 수 있는 정도가 있고 못 받아 줄게 있는거죠. <br />
승헌님이 적으신 글만 보면 저 여자분은 두고두고 승헌님을 불행하게 할 사람 같습니다. 실제로는 어떨지 모르지만요.<br />

남의 일이라고 야멸차게 얘기하는게 아니라 <br />
짧은 기간 사귄 것도 아니고, 단순한 연애상대도 아니라고 한 것 같은데...이번 참에 걍 정리 하시길... <br />
<br />
이젠 까마득한 옛날 유행어가 돼버렸는데... <br />
승헌님과 그녀는 아무래도 [코드]가 전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br />
<br />
이리저리 돌려 의사를 표현하지 않는, 내 몸같은 동반자라도 함께 살다보면 이리저리 삐걱대기 일쑤인데..

백승헌 님이 강하게 나오시니까 멋있어 보이나 봅니다.<br />
원래 여자는 남자가 찌질하게 나오면 뒤도 안돌아 보지만, 너 아쉬울 것 없다는 식으로 강하게 나오면 다시 돌리고 싶어한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자기가 차면 괜찮지만, 자기가 차이는 것 같은 상황은 싫어한다고 하네요.. 비슷한 것 아닐까? 싶습니다. <br />
제 인생에 후회하는 몇 가지 중에서 하나가 옛날 여친한테 찌질하게 붙잡은게 가장 후회가 되더군요.. ^^;;;

진짜...이해가 좀 안가는 분이시군요....나 이거야 원...;;; 참 힘드시겠습니다...ㅠㅠ

김형곤님이 그럴싸하게 심리상태를 해석하긴 했는데 제일 정확하게 지금상황을 판단해보면 마음은 아프<br />
지만 쉽게 생각하세요... 모든 상황을 봤을때 그냥 끝나버린것 같습니다 여자 친구 입장에서봤을때 그냥 <br />
끝내기는 좀 뭐한거 같아서 마지막으로 님에게 몇마디 해보고 싶은것뿐입니다...<br />
현재 여자친구분의 입장을 보면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서 약간의 아리송한 미련을 남겨두죠..<br />
혹시 자기가 다른 남자를 만났

제 경험으로 볼 때.....너무 남자쪽에서 저자세이면 이런 타입은 결국 끝납니다...제가 했던 실수가 그래 내가 다 보듬자...다 받아주면 결과가 좋을거야...였는데...이제와 생각하니....제대로 얻으려면 제대로 잃어야 한다 입니다....결국 나쁜남자한테 여자는 끌려요...복종심리라던가 아니면 여자는 확 끌어주는 강한남자를 원하나봐요....이러라면 이러구 저러라면 저러는 남자한테는 복종을 못하니까....모르겠네요....하지만 제게 또 한 번

미련 버리세유.<br />
그럴거 다른 사람으로 새롭게 시작 하세유.<br />
한번떠난 여자는 다시 오지 않씀뉘돠.<br />
아주 귀한 거지만<br />
다시 되돌아 올때는 그만한(?) 사연이 있씁죠.<br />
ㅠ.ㅠ

다시 만나도 휘어잡기전엔 골치아파질것이 불보듯 훤합니다.<br />

상대방이 자신의 작은 행동에도 천국과 지옥을 왔다 갔다 하는게 재미있어서 일까요? 정말 제일이 아니지만 꼭 제일처럼 가슴이 아프군요....겨우 세 달전에 겪은 일이라서 그런지...사실 저두 자꾸 핸펀이나 메일을 확인하는 제자신을 보면서 너무 화가나고 그러거든요...하지만 다시 찾아온다해도 먼훗날을 생각하면 이사람하곤 당연히 아니다 라는 결심은 확실해요....흔들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지금 당장이 아니고 훗날을 생각하시면 어려운 상대여요.

너무 끌려다니는 것 같습니다......현재 상황에서는 문자에 답도 전화에 대한 응답도<br />
그만 끊으시는것이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그 결과에 긍정적으로 작용합니다.<br />
아....지긋지긋한 연애....

깨끗이 끝내시고 다시 시작하시는 것이 답입니다.

------------------------ 절취선-----------------------<br />
<br />
간단합니다. 한이불 덮고 주무시려면, 도아니면 모입니다.<br />
같이 갈래? 따로 갈래? 일주일후에 다시 만나서 확인하시면 될듯.

흘러가는물... <br />
그냥 흘려 보내시길.. <br />
<br />
여차저차 별수를 다동원하면 상대의 맘을 되돌릴수도 있을 듯도 합니다만 <br />
결코 현명한 행동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br />
이럴땐 흘려보내시고 시간을 충분히 갖는게 좋습니다

사랑엔 답이 없습니다.가슴이 이끄는데로 가세요~

백번 양보한다고해도 일전에 수신자부담으로 전화를 걸었었다는 사실은 이해불가네요...전화를 건 당시는 전화요금이 진정 아까왔다는 말인데...

여자분에게 너무 휘둘리시는군요.<br />
<br />
결말이 어떻게 나든 그렇게 휘둘리시면 백승헌님만 힘들어 집니다. 아닌 서로 정신적으로 더 힘들어 진다고 봐야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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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으로 나약하고 이기적인 여자분이라 생각되는데 백승헌님이 심지를 바로 세우셔야 합니다.<br />
<br />
그런 여자일수록 남자에게 의지하는 성향이기 때문에 여자말 한마디 한마디 신경써서 고민하고, 일일히 대꾸하고, 문자 올때마다 답장에

될 사람은 되고 안될 사람은 다시 시도해도 안됩니다. 지금 상황에선 칼자루는 전 여친이 쥐고 있습니다. 칼날을 놓고 칼의 범위 밖으로 물러나든지, 칼날에 베여가며 끌려다닐 것인지는 님께서 결정할 문제이지요.<br />
전 여친의 기준에서는 님이 아주 만족스럽지 못해서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그냥 보내기엔 아깝고... 여친을 붙잡는다 해도 여친은 질질 끌며 확실한 결정을 안할 겁니다. 항상 다른 남자를 만날 수 있는 여지를 남겨

제 생각엔<br />
여성분의 심리를 이해해야한다기보담...여자도 시대가 바뀌면 변해야하지 않나요.<br />
특히 울나라는...<br />
좋아하면 여자가 먼저 적극적...서먹해져도 여자도 역시 먼저 관계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하지 않는건지...<br />
승헌님은 맘 돌려보려고 나름 노력했던걸 보입니다만...<br />
걷어내면 다시 달려가고 붙들어메려고 안감힘을 쓰는건 항상 남자가 해야하는 <br />
역할일까요?<br />
남

저런 비슷한 행동에 얼마의 시간을 부둥켜안고 몸부림 쳤던걸 생각하면...<br />
몸서리 쳐집니다.<br />
간신히 다가갔더니...다시 버려지더군요...<br />
글쓴이님은 같은 실수 되풀이 마시길...<br />
모아님 도로 가세요.

질문은 하나면 충분할것 같습니다...<br />
<br />
지금 연애하는 중이니까...이런상황에서 까짓것 해어진다고 생각하지만...<br />
결혼하고나서도 이럴 상황의 반복이 다분히 보입니다...<br />
그땐 어떻게 하실려고??<br />
사람의 본성이 쉽게 바뀌는게 아닙니다...

승헌님 의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br />
과감하게 결단하세요. 이 여자 아니면 안되겠다 싶으면 목숨 걸고 다시 대쉬하시구요.<br />
더 좋은여자 만날 자신이 있으면 깨끗이 정리하셔야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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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을 못버리고 자꾸 왔다갔다 하니 여자분도 똑같은듯 합니다.<br />
남자도 그렇겠지만 대부분의 여자들 양손에 떡을 쥐고 고민할려고 합니다. 결혼 적령기의 여자들.. 그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사려깊고 사근사근하고 남자 잘 챙기고.....좋은 여자 많아요....다른 여자에게 마음을 여세요....시간이 지나면 다 잊혀져요...지금 생각해보니....저두 다 잊어버렸네요....먼옛날 아픔은....후후))) 이 아픔도 곧 잊혀질거예요...많이 좋아졌구요...승헌님 여자나 남자나 착한사람 만나야 해요....제가 마지막 결심을 하게된 계기도 작년 12월에 3주동안 감기로 고생하는데도 전화 한 통화없이....건조한 문자만 몇 번 보내면서 자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