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트윈픽스였습니다. <br />
간결한 악기로 연주되는 사운드트랙과 살짝 맛이간 배역들의 조화랄까요... ^^;;<br />
그 담이 엑스파일이고요....<br />
요즘의 최고 관심은 Band of Borthers의 후속 The Pacific이네요.<br />
왠만한 블록 버스터 영화를 찜쪄먹는 물량의 대작 미니시리즈가 <br />
몰입도 면에서는 더욱 강한 것 같네요.
트윈픽스에선 듀코브니가 복장도착증 FBI로 나옵니다. ^^;; 이름이 "드니즈" 였던 것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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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린치가 트윈픽스의 모든 에피소드를 감독하지는 않았습니다. 파일롯하고 일부 에피소드를 연출했지요. 본방 때 고3이어서 참 보기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나중에 15편 짜리 VHS로 다시 봤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