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주차에는 이유가 있지요. 바로 차폭과 주차장 규격간의 문제입니다. <br />
긁힐까봐 겁나는건 큰 이유가 아닙니다. <br />
국내 주차장의 1칸 폭은 230cm이상입니다. 좀 여유를 두면 좋겠지만 대부분 딱 230cm에 맞추어 시공을 하죠. 문제는 차폭이 넓은 차종의 경우 205cm이상 나온다는거죠. 제차의 경우205cm입니다. <br />
이 230cm기준은 아주 오래된걸로 압니다. 당시엔 큰 문제가 되지 않았지요. <br /
경험상 반대방향으로 댈 경우 옆에 차 들어오면 그차 빼주기전까지 못나갑니다. 저도 첨에 그런식으로 했다가 차 못나간 경험 많습니다. 결국 트렁크문열고 기어들어갔습니다.<br />
한번은 트렁크 문도 안열리는 구조라 리모콘으로 창문 열고 기어들어갔지요.<br />
조수석으로 내리기는 충분히 감수합니다.<br />
문제는 저런차 같은경우 사람이 내리기 위해서 약 10cm정도의 폭이 더필요합니다.<br />
문의 두께나 문 내부 구조 때문에
차라리 저런 주차가 속편합니다. 억지로 주차했는데 애들이나 다른사람이 문을 확 열어서 벤츠 문짝이라도 찍으면 ㅠㅠ 제가 아는 사람이 문 한번 잘못 열어~ 벤츠 문짝 찍었다가 집안 말아 먹을뻔 했습니다.<br />
제일 문제는 시대가 바뀌면 법도 시대에 맞춰서 빠른 개정이 필요하죠~~ 세금만 발 빠르게 개정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