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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신분속이고 잠입, 실종자가족 상대 첩보활동
경찰이 천안함 침몰 직후부터 실종자 가족들이 머물고 있던 경기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 내에 경찰관을 잠입시켜 첩보 활동을 벌여 온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29일 오후 5시15분께 가족들이 ‘분향소’용이라며 사령부 내 체육관 앞 잔디광장에 설치된 천막을 철거하던 도중, 경찰관 1명이 이 상황을 휴대전화로 ‘윗선’에 보고하다 한 실종자 가족에게 발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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