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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빵한 함장 새끼....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3-29 13:43:32
추천수 0
조회수   3,109

제목

얼빵한 함장 새끼....

글쓴이

방문준 [가입일자 : 2001-06-20]
내용
우선 이번사건의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정말위로의말을 전합니다...



천안함 함장의 인터뷰 방송을 보니 화가 치밀어 이글을 씁니다..



생각나는거만 적겠읍니다..



"쾅하고 굉음이나 망치로 문을 부수고 나가보니 ,,, 배가 반파되고 ,,,침몰하고 있었다,,, 모든 통신이 두절되었다...





꼭 뭐 남에집 불구경 소감을 말하는 투였읍니다...



함장이라는놈이 자기배에서 사고가나 지세끼들 절반이 몰살되었는데...

유가족들앞에서 저따구로밖에 보고 못합니까...



생긴것도 멍하이 생겨가 브리핑하는꼬라지가,,,참,,,



할복이라도 하는심정으로해도 유가족은 용서가 안될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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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철 2010-03-29 13:57:23
답글

화가 나신건 알겠는데요...그래도 와싸다 자게에 이런 표현이 올라오는 건,, 슬프네요<br />
빼고도 얼마든지 표현이 가능할것같은데요,,,

이충태 2010-03-29 14:00:22
답글

애타는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되지만 <br />
<br />
그 함장이란 분도 우리 국민이고, 우리의 아버지 우리의 아들입니다.<br />
그시각 나라를 위해 전장에 나가있었던 용사입니다. <br />
<br />
아직 과실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고 설령 오판이나 실수가 있다해도 <br />
그분에 대해 비난하거나 조롱하진 않았으면 합니다. <br />
<br />
전 자꾸만 그분도 또 하나의 희생자란 생각만 듭니다. <br

방문준 2010-03-29 14:13:26
답글

사고가난 원인은 함장이 가장 많이 알고있어야하는것 아님니까,,, 뭔 통통배 어선도아니고,,, 첨단감지장비를 가진배에서 어뢰를 맞았는지,,, 내부폭발인지,,, 암초에 부딛쳤는지,,,배가노후되서 그렇다던지,,,뭔가를 알아야지요,,, 함장이,,, 함장실에 들어앉아서 바둑두고 있었나요,,, 맞고하고있었나요....이상보고하는놈이 한놈도 없었나요?

구창웅 2010-03-29 14:16:24
답글

함장도 우리 국민이고 아버지..아들..등등등.. 입니다.<br />
<br />
이사람, 평생 죄값을 치뤄야할것입니다.<br />
<br />
할복이라도 하는심정으로해도 유가족은 용서가 안될껀데... #2<br />

이종근 2010-03-29 14:25:29
답글

<br />
<br />
저도 방문준님과 같은 생각이네요. <br />
과실이 있던 어쩔수없는 사고건 고의적인 공격이건 간에 <br />
최소한 함장은 자기 배가 침몰했는데 그 원인은 파악을 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br />
올라와보니 배가 반토막 나 있더라... 이걸로 끝이면 원인은 누가 알아내라는건지.<br />
어쩜 알면서도 얘기 못하는건지.. <br />
<br />
게다가 부하들은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데 보고

박수범 2010-03-29 14:29:28
답글

그래도 표현은 좀.. 듣기 거북하네요...

fingers@bcline.com 2010-03-29 14:30:07
답글

그 함장 밑에서 근무하던 부대원들만 불쌍합니다. 저런 함장도 상관이라고 모시고 있었어야 하니...<br />
실수가 있었다고 욕하는 것이 아닙니다. 실수에 대한 대처가 잘못되어 보입니다. 사람으로서 최소한의 도리는 해야지요. 수장당한 부하들과 실종자 가족들을 위해 뭘 했습니까? 위에서 시키는대로 입 다물고 있는 것으로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br />

lgenc@paran.com 2010-03-29 14:31:03
답글

근데 궁금한거는 왜 망치로 문을 열고 나가지요?

oopsmr@yahoo.com 2010-03-29 14:32:58
답글

저도 그게 궁금합니다. 왜 문이 열리지 않았을까?<br />

윤도연 2010-03-29 14:33:16
답글

그사람도 끌려가서 "이렇게만 말해!!"라고 얼마나 주입을 당했겠나 싶습니다.<br />
<br />
저도 그 사람을 함장이란 사실을 모르는 상태에서 처음 TV로 봤을때<br />
지들이 추측하는 이야기를 말하는 관계자쯤인 줄 알았습니다.<br />
굉장히 답답하고 사태파악 못하는 고문관 같다는 기분이었습니다. (주먹을 불러들이는..)<br />
<br />
구조된 직후의 부사관들이나 사병들의 모습이나 인터뷰를 국외매체를 통해보고 싶었

방문준 2010-03-29 14:38:23
답글

전기로 작동되는 문이었겠지요,,, 정전되었다고하니....

oopsmr@yahoo.com 2010-03-29 14:46:50
답글

군장비가 아닌 지하철도 정전이 되거나 하면 수동으로 열리는 장치가 있는데, 아무리 정전이라 해도 함선에 그런 장치가 없었을까요? 아하...망치가 수동으로 여는 장치인건가요?

lgenc@paran.com 2010-03-29 14:51:31
답글

아.. 문이 전기로 작동된다.. 근데 보통 그런문은 해제하고 나오는게 있던데 배에는 없나보군요.. 하다못해 전철에도 있던데..

lgenc@paran.com 2010-03-29 14:54:16
답글

야 그냥 나왔다고 하면 뻘쭘하잖아.. 일단 망치정도로는 깨줘야 나름 급박한거 아냐.. 벙커속에서 쑥덕쑥덕..그냥 가라앉았다고하면 이상하잖아.. 일단 엄청크게 폭음소리 났다고해.. <br />
화약냄새 났다고하면 북한공경이나 내부폭팔이잖아... 냄새는 없었다고해.. <br />
<br />
하나하나 의문점은 해결했는데.. 발표해서 종합하니 헛소리?... 이래서 시나리오 전략이 필요한것인데...

김창동 2010-03-29 15:09:12
답글

임신환님은 너무 상상력이 풍부하시네요. 함장 정도면 지금 배의 대략적인 위치, 즉 백령도 근처 수심 20-30미터 정도의 바다를 가고 있다는 정도는 알고 있을것 아닙니까? 그런데 1,000톤급 배가 함장도 모르는 사이에 순식간에 바다 깊숙이 가라앉을 가능성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방문준 2010-03-29 15:21:10
답글

고연동님은 이번사건처리의 배후를 정부조작으로 몰아부칠려고 지금 이야기하나요? 확실한 중거가있고 그런말하는겁니까?

최화삼 2010-03-29 15:40:00
답글

인터뷰 인상이 참 얼빵하더군요...

이원영 2010-03-29 16:54:14
답글

방문준님 있는그대로 말 잘하셨습니다~ <br />
<br />
같이 뒈지든지 용기가 없으면 보트라도 타고 바다로 나가야죠. 가만히 앉아서 유족들 눈에 띌까 숨어있는게 함장입니까? 그런 새끼는 구명 보트 한개 남았을때 지 혼자 타고 도망나올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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