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폭발이 아니고 물이 샌거라면 물이새는 격실을 수밀처리하고 구조용청을 하던지 피항을 하면 인명 피해는 없었을겄인데.......함장을 비롯한 지휘관들이 진급이나 이런것 때문에 어쩌든지 자체적으로 해결할려고 보고 제대로 하지않고 쉬쉬하면 땜빵수리하다가 애꿎은 사병들만 죽어나가는것 아니기를 바랍니다......
물이 아무리 많이새도 격실이 많아서 쉽게 침몰할 정도는 아닐거라 봅니다. 그렇다면 생존한 장병들이 벌써 <br />
언급을 했을것입니다. <br />
또 기관실과 조타실등 이상이 발생하면 각 파트에서 실시간으로 함교 지휘부에 보고를 할수가 있습니다.<br />
큰 사고가 있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대피할 시간이 있었다면 함미에 장병들이 없었겠지요. <br />
빠른시간에 침몰되었고, 배에서는 실무 배테랑격인 원사,상사등 미처 대피하지 못했
해상병 426기 입니다. 전 만능 갑판병(11) 입니다. <br />
LST 676 지금은 폐선이 되었지만요.. 제가 딸때만 해도 한 50년 넘은 배였으니..ㅠㅠ<br />
고따위 넘들 타고 제주도-목포-인천-백령도-포항 .. 한가본곳이 없네요. ㅡ,.ㅡ;;<br />
배에 구멍이 나있어도 페인트 두께가 워낙 두꺼워서 바닷물이 안셀 정도 입니다... <br />
진짜 오바홀때 깡깡이로 까다가 배에 구멍이 나기도 했습지요..<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