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약 잘짓는다고 소문난곳은 종3의 춘원당이란 곳입니다....저도 아이들 때문에 몇번 약을 했습니다...가격은 그리 안비싼데 여러번 해야 하더군요...최소 4번...효과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뭐 소아 전문답게 성장판 검사도 1만원에 해주고 사진도 주더군요....4대인가 5대째 라고하고 보니 사립박물관처럼 예전 신문에 나온거 이런거 진열해 놨는데...나름 유명합니다.
흠.. 춘원당은 원래 갑상선 쪽으로 특화보던 곳이였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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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동생이 거기 한의사로 있었거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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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으면 그냥 집근처 동네 한의원으로 가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접근성도 좋아야되고 동네한의원 만큼 꼼꼼하고 잘 봐주는 곳도 없죠. 넘 유명한 곳은 건성으로 상담받고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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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애들이 먹는 한약재는 별로 말 많을 것도 없고요. 우리가 먹는 식품보다는
한약재 농약 얘기는 시사 프로그램에서 몇 번 다뤄졌습니다.<br />
그리고 한의사 분들도 의식 있는 분들은<br />
농약 잔류 검사를 자체적으로 하고<br />
유독 성분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압니다.<br />
어떤 분은 2~5년을 어떤 방법으로 처리하는 분도 계시다더군요.<br />
어떤 한의원인지 이름은 알지만 밝히지 않겠습니다.<br />
한약재 농약 분명 문제 있습니다.<br />
그런데 요즘엔 사람들이 먹는
정관장에서 역시 광고를 참 잘하는것 같습니다. 정관장의 홍삼제품은 한약 아닌가요? ^^; 중금속, 농약에 가장 취약한 것이 식품으로 들어오는 한약재입니다. 한약재가 의료용은 검사도 까다롭고 부가적인 검사에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비교적 엄격하게 관리가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문제는 식품으로 들어와서 의료용으로 둔갑하거나....건강기능 식품으로 유통되는 것이 가장 문제입니다. 건강기능식품으로 들어오는 한약재의 경우 식품기준의 널널한 자격 요건을
또한, 한약의 경우 만약 약재가 설령 오염이 되어 있더라도, 전탕을 해서 복용하기 때문에 전탕액에는 중금속이나 잔류농약이 거의 없게 됩니다. 우리 선조들이 약을 쌩으로 먹지 않고, 달여서 먹는 이유가 다 있었다는 이야기죠....실제 논문으로도 많이 나와 있습니다. 수백년 이상 우리 민족이 한약을 복용해 왔지만....농약이나 중금속 오염으로 실제 환자가 문제된 경우가 있었나요? 만약 한약 먹고 중금속 오염이 되어서 문제가 되었다면 진작 모든 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