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사촌 누나 아들이 카츄사 정보부 소속입니다. 이놈이 금요일 저녁에 외박나와서
일요일까지 집에 있더군요. 엄마가 나라가 이런데 넌 부대 안들어 가냐고 물어보니
북한군 특이 동향이 있었으면 벌써 연락 왔을거라고 하더군요.
그러면 결국 배가 혼자서 침몰했다는 이야기인데.
제가 공장에서 화공약품을 제조 합니다. 경험상 두껍게 만든 30톤 철 탱크가 진공이
걸려서 1-2초 만에 찌그러 지는 현상을 몇번 봤습니다. 사람이 상상 하는 이상으로 순
간적으로 압력이 걸리 더군요.
상식으로 생각하는 이상의 압이 걸리면서 배가 일순간에 두동강난 인재라고 생각 됩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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