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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사람 괴롭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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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9 03:1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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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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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사람 괴롭히네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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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종환 [가입일자 : 2003-05-0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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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과에 있는 사람인데
제가 인터넷카페에 기관에서 올린자료를 복사해서 붙여넣기 해놨던것이
화근이 되네요.
토요일 아침 사이버 경찰청에서 전화가와서 시청으로 누구 담당자를 만나서
해결?을 봐야할것이 있다하여 시청으로 갔습니다.
1층로비에서 공무원3명과 저 이렇게 자리에 앉아서 취조당하길 어디서 이런자료를 가져왔냐더군요.
햐~ 정말 자기네 식구들이 올리는 홈페이지 고시공고 자료를 어디서 가져왔냐고
시민한테 되 물어보는 처사도 안타깝지만 마치 헤커 아닌가하는 늬앙스에 열이받긴했습니다.
정중하게 거기 거기 여기 저기 들어가서 찾으면 됩니다하고 돌아왔는데
집사람이 사이버경찰청에서 전화왔는 이유로 큰일인가싶어서 한걱정을 하고 있더군요.
집에 들어가니 안도의 숨을 내몰고 낮에 잠도 안자던사람이 침대에 누워있네요.
- 그렇게 끝나는지 알았습니다. -
그런데 일요일 낮에 다시 전화왔습니다.
다시 시청으로 오라고... 내가 왜 가야하냐고 되물어보니까
지들이 그 그림자료를 못찾아서 내가 찾아주길 바란다고하네요.
나는 가족과 함께 오늘 지내야 하기에 갈수없다고 하니 막무가네입니다.
자기들 기준에 저를 맞춰놓고 감놔라 배놔라 하는게 열받더군요.
무조건 시청으로 오랍니다. 그런 전화를 4회거처 지속적으로 사람을 귀찮게 합니다.
집사람은 우울해져있고 저작권은 둘째치고 이공무원들 욕맥이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런지요.
일단 내일 집사람하고 병원가서 진단서를 끊어놓을까합니다.
정말 스트레스 쌓이네요. 계속전화하겠다는데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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