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넘들이 없으니 동네가 조용합니다.
월곶에서 제일 시끄럽던 울작은넘을 위시한 악동들이
오늘 모두 야구보러 문학경기장에 11시경에 갔습니다.
원래는 오늘이 아들 생일이라서 저도 함께 가려했지만, 녀석이 기특하게도"아빠는
나중에 야간장사 안할때 같이가." 라고 하며 친구들끼리 간다고 갔습니다.
점심값과 간식비도 줘서 보냈는데, 조금 전에 전화를 해보니 피자랑, 치킨도 먹고
재미있다고 하며 "걱정하지 말라" 하면서 전화 그만 하랍니다......ㅜㅜ
오늘도 그넘들 모두 소중한 추억으로 남겠죠.....^^*
↑↑요놈들 모두 갔습니다.